하이아웃풋클럽 후기 멤버 성장 인터뷰 – 6/7기 토밍님

Editor’s Note

하이아웃풋클럽은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가치창출을 돕는
피어러닝 기반 온라인 커뮤니티 프로그램입니다.

하이아웃풋클럽 인터뷰는 하이아웃풋클럽을 통해
나만의 성취와 성장을 이뤄낸
멤버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습니다.

오늘 만나본 이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인스타툰 작가로 활동중이신 토밍님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오늘의 인터뷰를 추천드립니다.

  • 혼자 일하는 프리랜서인 분들
  • 내향형이라서 활동을 망설이시는 분들
  • 하이아웃풋클럽에 대해 잘 알고 싶으신 분들

🚀 하이아웃풋클럽 : 인풋이 있으면 반드시 아웃풋이 있어야 합니다

탁월한 동료들과 함께 전략적으로
실행하며 성장하고 싶다면?

하이아웃풋클럽은 1인 사업가, 브랜드 오너, 프리랜서 등
‘내 것’을 하는 사람들의 성장을 돕는
온라인 교육 & 피어러닝 커뮤니티입니다.

👉 하이아웃풋클럽 인스타그램에서는 성장에 도움이 되는
더 많은 콘텐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기타 관련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하이아웃풋클럽 으로 부탁드립니다.

목차

PART1. 하이아웃풋클럽 멤버 소개


Q. 안녕하세요 토밍님,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지금 당장 실행하고, 어설프더라도 좋아하는 일로 홀로서기 하는 토밍입니다. 수영하는 일상을 인스타툰으로 연재하는 작가이자 카카오톡 이모티콘 샵에 7개 승인받은 이모티콘 작가로 활동 중에 있어요.

하이아웃풋클럽 토밍님 소개

이 일을 하기 전 아파트/오피스텔 설계사무소에서 일했었어요. 이때 큰 번아웃과 건강 이상까지 동시에 찾아왔는데요. 퇴사하고 수술을 하며 제 인생을 크게 한 번 돌아보며 2가지 깨달음을 얻게 된 것 같아요.

  1.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는다
  2.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지금 당장 하자

그렇게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일로 건강하게 홀로서기 하는 프리랜서가 되었어요.

하이아웃풋클럽 인스타툰, 카카오톡 이모티콘 작가 토밍님

Q. 하이아웃풋클럽에서는 어떤 계정을 운영하셨나요? 

수영하는 일상을 담은 인스타툰 계정을 운영했어요.

초기에는 첫 이모티콘 승인이 나서 홍보를 위해 찐친 자매툰을 다룬 계정이었어요. 건강과 체력을 길러보고자 수영을 시작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수며들어버려서 수영장에서의 다양하고 귀여운 일상을 자연스럽게 발행했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여러 운동을 찍먹했지만 수영은 꾸준히 하게 되고, 단계별로 성장하는 그 과정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소소한 수영 에피소드를 담은 인스타툰을 통해 많은 분이 공감해주셔서 수영 관련된 일상 인스타툰을 즐겁게 운영했답니다.

하이아웃풋클럽 토밍님 인스타그램

PART2. 하이아웃풋클럽에 들어오게 된 계기


Q. 하이아웃풋클럽에 들어오기 전엔 어떤 상황이셨나요? 

홀로 작업하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인스타툰 작가다 보니 궁금한 점이 생기거나 물어볼 곳이 마땅히 없어 고민 많은 나날을 보내고 있었어요.

수영과 관련된 초보 TIP, 수영 정보성 게시물을 연재하더라도 수영 전문가가 아닌 아마추어이다 보니 줄 수 있는 정보에 대한 한계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이때 콘텐츠에 대한 지속성이 점점 떨어지는 것 같이 느껴지더라고요.

팔로워 2,000을 넘었을 때 수익화를 한번 해본 경험이 있어요. 그 이후로 성장이 더뎌서 더 성장하고 싶고, 계정을 키워내고 싶었는데요. 어떻게 수익화할 수 있을지에 대해 정보가 없어 막막했던 상황이기도 했어요.

토밍님의 하이아웃풋 들어오기 전 상황

Q. 하이아웃풋클럽은 어떻게 처음 알게 되셨어요?

인스타툰 작가 단발모리님 계정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콘텐츠들이 전부 하이아웃풋클럽에 관한 내용이었거든요. ‘여긴 대체 뭐하는 데지?’ 하면서 자연스럽게 궁금증을 가지고 HOC원온원노트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며 소식을 접했어요.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제 1회 HOC 여름수련회 게시물이었어요. 성인 50명이 단체로 수련회에 가서 새벽까지 콘텐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하더라고요. 성장에 진심인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는 게 느껴졌고, 저를 더 궁금하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하이아웃풋클럽 인스타그램 공식계정 HOC 제1회 여름수련회

Q. 하이아웃풋클럽에 지원하겠다고 결심하기까지 어떤 과정, 어떤 부분에 설득되었나요?

3회 HOCC에 인스타툰 작가 피곤한덤덤님이 연사로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신청해서 오프라인으로 강연을 들었어요. 덤덤님은 인스타툰을 통해 다양한 협업도 진행하고 계시고,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고 계셔서 관심이 많은 상태였어요.

하이아웃풋클럽 HOCC 네트워킹 타임이 있었는데, 옆자리에 앉아 계셨던 5기 히릿, 에코님을 만나게 되었어요.서로의 계정도 나누게 되고, HOC에 관심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참여하면 정말 좋은 이유에 대해 열정 다해 설명해주셨어요.

같은 인스타툰 작가님들이 많이 계셔서도 좋지만, HOC안에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만나고 교류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알게된 것 같아요. 짧은 만남을 통해 시야가 넓어질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게 되었어요.

제일 혹했던 점은 주 5회 콘텐츠 업로드라는 강제성 부여였어요. 저는 생각이 많고 완벽주의가 있는 편이라 콘텐츠를 빠르게 많이 생산하지 못했었거든요. 이 안에서 성장하신 분들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꼭 HOC멤버가 되어야겠다 결심하고 바로 자기소개서 작성하고 제출했답니다.

하이아웃풋클럽 제3회 HOCC

PART3. 하이아웃풋클럽에서의 경험


Q. 그런 기대감을 가지고 들어오셨는데, HOC의 첫 인상은 어땠나요?

와 진짜 빡세긴 빡세다…. ㅋㅋㅋㅋ

1주차에는 적응하기 바빴던 것 같아요. 원래의 저는 주 1회나 2회 정도 올리고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주 5회 업로드 및 릴스 까지 작업 해야 하고, 수많은 세션들 (온라인 세션, 개인 회고, 그룹 커피챗 등)까지 하다보니 적응하기 바빴던 것 같아요.

주차가 지나갈수록 ‘어? 할만하네? 할 수 있네?’라고 변화하는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후반으로 갈수록 모여서 콘텐츠 이야기하는 게 너무 재미있기도 했고요. HOC 멤버들이 성장에 진심이고 서로가 잘되길 바라는 으쌰으쌰 돕거든요. 그 덕분에 보지 못했던 시야도 확장되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하이아웃풋클럽 토밍님 후기

Q. 들어와서 가장 재밌었던 혹은 기억에 남았던 이벤트나 사건이 있었나요?

 

고구마릴스

릴스를 올리면 반응이 좋다고 하지만, 진짜 작업할 시간이 없어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올려봤는데요. 놀랍게도 지금까지 올렸던 릴스 중 반응이 제일 좋아서 당황했어요. 대체 왜? 이게 왜? 하며 신기한 경험이기도 했답니다.

사실 그전까지는 수영 계정과 관련 있는 이야기만 풀어야 한다는 강박 아닌 강박감이 있었어요. 덕분에 조금 더 릴스 업로드가 자연스러워지고, 부담도 사라졌어요.

조회수가 터졌던 토밍님의 고구마 릴스

배구벙개

HOC내에서의 배구 벙개는 지금까지 2번을 했는데 모두 3:0 셧아웃 승으로 이겨서 정말 행복했어요.
저는 좋아하는 것을 널리 영업하는 데 진심인 사람인데요. 배구를 아예 모르는 분들을 위해 카페와 닭갈비집에서 10분 배구 속성강좌를 했었어요. 배구는 그냥 봐도 재미있지만 룰을 어느 정도 알고 보면 더 재미있잖아요? 덕분에 멤버들이 배구를 더 재미있고 열정적으로 즐길 수 있었던 자리였던 것 같아요.

배구 경기 이기고 나서 굉장히 행복해하는 표정을 지었었는데 팡쑤님께서 “토밍님 진짜 행복해 보이시네요” 라고 말씀 주신 게 인상 깊게 기억에 남았어요. 앞으로 이기고 싶은 경기가 있으면 벙개를 열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승리 토템이 아무래도 HOC 멤버들인 것 같아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많관부!

배구 직관 경기 보러간 HOC멤버들을 위해 배구 용어, 경기 룰 설명하는 토밍님

유기견 봉사

하이님, 팡쑤님, 오로르님과 함께 카라 더봄센터로 유기견 봉사를 다녀왔어요.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잘 모르던 멤버분들을 많이 만나서 긴장 했지만, 금세 친해질 수 있었어요.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해온 아이들을 위해 끝없이 청소하고, 유기견들 탈출 못하게 막기, 사고 치지 않도록 계속 지켜보기 등 종일 봉사하고 돌아오니 녹초가 되어있더라고요. 다만 올해 들어서 제일 뿌듯했던 순간이 아닐까 뽑아봅니다.

이 이미지는 대체 속성이 비어있습니다. 그 파일 이름은 .jpg입니다
HOC 유기견 봉사 벙

Q. 하이아웃풋클럽 내 배구벙을 개척하셨는데, 배구에는 왜 그렇게 진심이세요?

김연경 선수에 진심입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얼마나 멋진지 다른 사람들이 꼭 알아줬으면 좋겠기에 영업에 몰두하는 타입의 덕후거든요. 이렇게 멋있는데 저만 보기 아까워서 모두에게 널리 널리 알리는 데 찐 진심이 있어요. 그래서 수영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한 수영 영업, HOC 안에서는 제가좋아하는 배구벙개, 비건 벙개, 관절건강 성토대회 등 여러 가지 일들을 벌이는 것 같아요. 다행히 함께해준 멤버분들이 너무 재미있다고, 다음 벙개 언제 열어주시냐고 해 주셔서 뿌듯했습니다! 영업은 계속될 거예요.

토밍님의 김연경 선수 배구황제 영접후기
HOC 토밍님의 진심 벙개

Q. 하이아웃풋클럽이 토밍님의 개인적인 성장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어요.

콘텐츠 지속성에 확신이 없다 보니 자신감이 좀 없었는데요. 원데이브랜딩님의 세션을 통해 콘텐츠 반응 수치를 정리하며 어떤 콘텐츠가 반응이 좋고 없는지를 구분하는 과정, 팀원들과 함께 피어리뷰를 반복하는 동안 콘텐츠에 확신이 생겼습니다. 내 콘텐츠에 피드백을 받는 것도 물론이지만 타인의 콘텐츠에 피드백을 주는 과정에서도 내 콘텐츠에 적용할 만한, 배울 만한 점이 있더라고요.

토밍님의 HOC 성장공유회 자료 – 릴스를 통한 도달
토밍님의 HOC 성장공유회 자료 – 지표분석을 통한 계정 방향성 확립

발사 후 조준의 마인드가 셋팅되었어요.

슈뢰딩거의 고양이처럼 업로드 전까지는 콘텐츠에 어떤 반응이 나올지는 알 수 없으니, 일단 던져보고 아닌 것 같으면 수정해서 다시 던져보자! 라는 마인드셋을 장착하게 되었어요.

생각이 많은 타입이라 콘텐츠 업로드 하기 전에 쓸데없는 고민과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대충 만든 콘텐츠=나쁜 콘텐츠라는 생각 때문에 리소스를 더 많이 썼던 것 같아요. 주 5회 업로드를 두 달간 하면서 그런 완벽주의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고 일단 던져보는 방향으로 접근하기 시작했어요. 실제로 가볍게 올린 콘텐츠 중 반응이 좋은 게 굉장히 많았는데요. HOC가 끝나고 나서도 발사 후 조준! 이라는 말을 가슴에 품고 열심히 작업 중에 있답니다.

평생 함께할 든든한 동료를 만났어요.

다양한 외부 커뮤니티들을 여러 군데 들려서 활동해보았지만 HOC만큼 좋은 분들, 탁월한 분들의 밀도가 높은 곳은 처음인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안에서 기버(Giver)라는 서로 베푸는 문화가 장착되어 있어서 어떻게든 서로 도와주고 성장하려다 보니 더더 끈끈해지는 것 같아요. 덕분에 활동 종료 후 멤버십에서의 꾸준한 활동으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된 것 같아요.

HOC의 든든한 동료들

PART 4. 하이아웃풋클럽에서의 변화와 성장


Q. 하이아웃풋클럽을 들어오기 전과 후, 인생에 있어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HOC 지원서에 작성했던 두 가지(약 2,000명의 팔로워 증가, 광고와 협찬 진행 등)는 모두 이뤄냈어요.

HOC 활동 전과 후 토밍님의 계정 변화

하지만 저는 그것으로 따질 수 없는 것들을 더 많이 얻어갔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제가 드릴 수 있는 게 있나…? 싶을 정도로 5기를 신청하려다가 6기를 신청할 정도로 고민이 많았었는데요. HOC 안에서 커피챗 등으로 다른 멤버들을 만나면서 ‘내가 줄 수 있는 게 이렇게 많았어?‘라고 느끼게 될 정도더라고요.

8기 쏘님과 토밍님과의 커피챗 후기

Q. 이모티콘 챌린지는 두달 해보니 어떠세요? 어떤 경험을 얻고 계세요?

누군가에게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전달하는 것은 적성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은근히 즐겁더라고요! 고작 두 달 됐을 뿐인데 진행이 첫 달보다 조금 늘어서 놀랐어요.

카카오 이모티콘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고 실행에 옮기지 못한 분들이 많았어요. 제가 미승인과 승인을 겪으며 얻은 노하우로 도와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챌린지 형식으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요즘은 제 이모티콘보다 멤버분들의 이모티콘이 승인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문의하시는 분들이 꾸준히 있어서 앞으로도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해보면서 HOC 밖에서도 새로운 수익화 모델로 만들어보고 싶어요. 이건 정말 HOC에 들어오지 않았으면 생각도 못 해 보았을 경험이어서 감사하고 뿌듯해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더 많은 걸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저를 가장 과소평가하고 있던 건 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이렇게 얻은 자신감으로 더 많은 걸 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앞으로도 기대돼요!

HOC 토밍님이 운영하는 이모티콘 챌린지

Q. 그 중에서도 유독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가장 크게 자랑하고 싶은 변화나 결과가 있다면? 

팔로워가 2천 명 증가했는데도 반응률이 큰 하락 없이 유지되고 있는 점을 자랑하고 싶어요. 처음에는 이 질문에 고민을 좀 했어요. 다른 분들처럼 팔로워가 드라마틱하게 늘어난 것도 아니고 뭔가를 이뤄낸 것도 아니었으니까요. 하지만 다른 사람의 성취와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 아니겠어요? 만화를 그리면서 너무 공감된다, 자신이랑 똑같다며 달아주시는 댓글을 보는 게 낙인데 요새는 업로드하는 게시물마다 댓글을 달아주시며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공감되는 만화를 그리고 싶은 게 목표인 저에게는 정말 엄청난 빅 윈이라고 느껴져요.

Q. HOC 7가지 가치 중 어떤 가치를 가장 좋아하세요?

세이프존 가치를 가장 좋아해요.

(하이아웃풋클럽의 7가지 가치 읽어보기)

나이가 들면서 점점 ‘틀린 선택’에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직장 생활에서는 두말할 것 없고요. 그렇게 점점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사그라들기 마련인데, 조금 실수하더라도 다음에 시도해 보면 되지! 하는 마인드셋이 앞으로의 삶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세이프존 안에서는 계속 시도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거든요.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면 될 것 같은 포근한 따듯함이 있어요!

tmi지만, 우연히도 6,7기 첫 팀이 모두 세이프존이기도 했어요. 

Q. 하이아웃풋클럽에서 제일 가치를 크게 느낀 부분이 있다면?

함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두 달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성장 욕구 넘치는 좋은 분들을 정말 많이 만나게 되었어요. 결이 맞아서 그런지 금방 친해질 수 있었어요. 대화가 끊이지 않고 지속해서 이어 나갈 수 있고, 편안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앞으로도 HOC안에서 만난 분들과 좋은 관계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어요.

Q. 어떤 사람이 하이아웃풋클럽을 들어와야할까요?

저같이 프리랜서로 일하는 분들이 들어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건 사수가 없으니 정보를 얻기가 너무 어렵다는 것이었어요. 기존에 일하던 분야가 아니라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하면서 진짜 간단한 질문도 여기저기 발품을 팔아야 해서 힘들었는데 HOC안에있는 공통질문방, 커피챗을 통해 그런 점이 해소되었어요. 

하이아웃풋클럽 프리랜서로 활동중이신 토밍님

Q. 내향인도 하이아웃풋클럽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물론입니다. 저는 6기 한 달 동안 낯을 가리며 슬랙에 두문불출하다가 오프라인 성장공유회에서 낯가림이 풀렸어요. HOC 에서 이대로 낯가리고 있다간 나만 손해라고 생각하고 7기에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댓글과 글로 나타나 보려고 했습니다. 벙개도 참석하고 시간이 안 나면 이모지라도 하나 누르고요. 내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면, 타고난 외향인들 보다 조금 더 노력해야 하는 건 맞아요. 이건 어쩔 수 없음! 그러나 4주간 눈 딱 감고 해 보면 알게 되실 거예요. 이곳은 정말 안전하고 다정한 커뮤니티라는 걸요!

하이아웃풋클럽 프리랜서로 활동중이신 토밍님 – 내향형 인간도 활동할 수 있습니다!

Q. 반면 어떤 사람이 하이아웃풋클럽을 들어오면 안될까요?

내가 받아 갈 수 있는 것만 생각하는 사람. 다 같이 서로 주고받으면서 성장하는 커뮤니티가 HOC인 만큼 너무 자신에게만 집중하면 안 될 것 같아요.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베푸는 만큼 그 이상으로 이 안에서 성장하실 수 있거든요. 기버(Giver)의 마인드가 없다면 이 활동이 어려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Q. 토밍님은 앞으로 어떤 삶을 꿈 꾸세요?

저는 만화를 정말 좋아해요. (인간의 상상력을 극한까지 보여줄 수 있는 분야…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요) 그래서 더 재밌는 만화를 그리고 싶고, 더 많은 분께 저를 알리고 싶어요.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콘텐츠를 만드는 게 너무 즐겁거든요. 앞으로는 건강을 유지하면서 행복하게 일하는 것이 목표에요. 내년에는 더 많은 분야를 공부해 보고 싶어요.

하이아웃풋클럽 프리랜서 활동중이신 토밍님

Q. 토밍님에게 하이아웃풋클럽이란?

나에게 하이아웃풋클럽이란 ‘?(물음표)’다. 


성장하려면 스스로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하이아웃풋클럽에서 동료들과 끊임없이 뾰족한 질문들에 답하며 저만의 콘텐츠를 가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HOC의 다음 행보가 궁금해진다는 점에서도 ‘?’라고 할 수 있어요!

Q.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려요. 

고민은 최대한 짧게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저는 고민하느라 한 기수를 넘기고 신청했는데 더 일찍 신청했더라면 더 성장할 수 있었을 거로 생각했어요. 무엇보다 시작하기 전과 후의 마인드셋이 엄청나게 변화했어요. 예전에는 안 될 거로 생각해 시도조차 해 보지 않았을 것들도 일단 해 보고 안 되면 그때 가서 생각하자는 식으로 실행력이 정말 좋아져서 스스로 놀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 동료와 함께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더 엄청난 시너지를 냅니다. 저처럼 혼자 일하는 프리랜서들이라면 더더욱이요. 일단 뛰어들어 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 토밍님의 인스타그램


생각에만 머물지 않고,
전략적으로 실행하고,
결과를 내는 법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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