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옷 브랜드 허니하니의 스몰 브랜드 생존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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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강아지 시선에서 만드는
강아지 옷 브랜드 허니하니의 성장기

강아지 옷을 만들려고 제봉 공방도 다니고, 패턴도 배우고, 매주 동대문에서 원단도 공부했어요.
그렇게 하나하나 하다보니 제 브랜드가 탄생했습니다

– 9기 허니하니님

미술 교사를 꿈꾸던 평범한 이에서 강아지 옷 브랜드 CEO로 거듭난 분이 있습니다. 바로 허니하니 브랜드 창업자 허니하니님인데요. 허니하니님은 미술학원 운영 경험을 살려 반려견 의류를 디자인하게 되었다고 해요. 수없이 많은 브랜드가 경쟁하는 레드오션에서, 어떻게 허니하니는 차별화된 가치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었을까요?

승승장구하던 미술학원 원장에서 왜 반려견 의류 시장에 뛰어들었는지, 800장이나 되는 옷을 무작정 찍어내며 위기를 맞기도 했던 창업 초기의 시행착오는 무엇이었는지. 진심을 다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며 애착 고객을 사로잡은 비결은 무엇일지, 작지만 강한 브랜드로 성장하기까지 허니하니님의 진솔한 스토리를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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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것’을 하는 사람들의 성장을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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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교육원과 반려견 의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연쇄 창업가


PART 1. 2개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허니하니님

Q1. 안녕하세요 허니하니님,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재 어떤 계정을 운영 하고 계신가요? 이전에는 어떤 경험들을 하셨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미술교육원과 반려견의류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허니하니라고 합니다!

미술을 전공하고 교육대학원에 진학해 선생님이 되고자 했었어요. 임용고시를 준비하며 공부를 했는데, 배운 내용을 학교에서만 사용하기엔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단순한 실기 교육뿐만 아니라 미술 전반의 내용을 경험할 수 있는 미술교육원을 시작하게 되었죠.

아이들과 수업을 하다 보니 창작에 대한 욕구도 생겨서, 저에게 중요한 본업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분야를 찾다가 반려견 의류 브랜드를 론칭하게 되었습니다.

Q2. 현재 운영하고 계신 브랜드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려주실 수 있나요?

허니하니님이 운영하시는 계정들
허니하니님이 운영하시는 계정들

현재 저는 인스타그램에서 3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요.
교육원 계정, 반려견의류브랜드 ‘허니하니’, 그리고 한국아동미술교육협회 ‘KCEA_무브망’이에요.
이 중에서 최근에는 초기 브랜드인 ‘허니하니’ 계정에 집중하고 있죠.

하이아웃풋클럽 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팔로워 300명 남짓이던 작은 계정에 8만 뷰 릴스가 나왔어요.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팔로워 수에 비해 2-4만 뷰 정도의 높은 조회수를 유지하고 있답니다.

허니하니는 ‘편안한 사랑스러움, 강아지의 시선에서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어요. 강아지 옷은 분명 필요한 경우가 많지만, 정작 입는 강아지 입장에서 편한지, 불편한 요소는 없는지 피드백 받기가 쉽지 않잖아요. 이 부분은 강아지와 대화할 수 있게 되기 전까지 평생 숙제일 것 같아요. (웃음)

그래서 저는 패턴이나 원단 등을 연구하면서 강아지가 착용했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어요. 특히 제 반려견이자 모델견인 하니를 통해 소형견의 신체 구조를 이해하고 공부하면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답니다.

강아지 옷 브랜드 허니하니
강아지 옷 브랜드 허니하니

Q3. 하이아웃풋클럽을 들어오기 전에는 어떤 상황이셨나요?
구체적으로 어떤 고민을 하고 계셨는지 알려주세요.

하이아웃풋클럽에 들어오기 전에는 정말 무식하게 그냥 꾸준함과 노력만으로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직접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에 지쳐있었어요.
결국 나를 알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건데, 뚜렷한 전략 없이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이었죠.

무엇이든 꾸준히만 하면 되겠지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 꾸준함이 제일 어려운 거더라고요.

저는 꾸준함이란 게 사실 작은 성취들이 반복되어야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땐 성취감을 잘 못 느끼니까 계속 하는 게 힘들었죠. 그래서 멈췄다 달렸다 반복하는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졌어요.

Q4. 그럼 하이아웃풋클럽은 어떻게 알게 되신 거예요? 지원하기로 결심한 계기가 있었나요?

사실 하이아웃풋클럽은 3기 때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고 있었어요. 소개 글 하나하나가 다 제 마음에 와닿았죠. 그래서 매번 지원할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막판에 가서야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망설이곤 했어요.

그러다 문득 ‘이대로 계속 바라만 보다간 평생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9기 마지막 신청일에 지원서를 냈어요. 거창한 결심이라기보다는, 계속 마음만 끌리는 것보단 일단 경험해보고 판단하자 싶었죠. 게다가 기존 멤버들 후기를 보니 더 믿음이 갔고요.

Q5. 그런 기대감을 가지고 들어오셨는데,
하이아웃풋클럽의 첫 인상은 어떠셨나요?

사실 첫인상은 ‘아 쉽지않겠다’ 와 같은 약간의 거부감이 함께 찾아왔어요.
지금도 매일 할일이 태산이라 허덕이고있는데, 이 모든 프로그램을 내가 진정성있게 참여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고요 (웃음)


PART 2. 강아지 옷 브랜드, 허니하니의 탄생

Q6. 미술 교육업을 진행하시다가 반려견 의류 브랜드를 창업하신게 인상깊어요!
허니하니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구체적인 계기와 배경을 알 수 있을까요?

미술학원을 운영하면서 하루 종일 예민해져 있었어요.아이들에겐 미술을 즐기라고 하면서 정작 제 자신은 여유를 잃고 있었죠.
그러다 문득 반려견과 반려묘만이 제게 진정한 휴식을 준다는 걸 깨달았어요.

대화 없이도 편안함을 주는 그들에게 감사하고, 또 같은 걸 나누고 싶었죠. 함께 옷을 입고 소통 없이도 서로를 이해하는 존재, 그런 게 멋지잖아요.

Q7. 허니하니 브랜드를 구상하고 실행하기까지의 준비 과정이 있었나요?

강아지 옷 브랜드 <허니하니 홈페이지>

일단 저는 추진력이 최대 장점이에요. 준비라기보다 그냥 닥치는 대로 했죠. 아이디어에 흥미를 잃기 전에 바로 행동으로 옮기자는 생각뿐이었어요.

옷을 만들려고 제봉 공방도 다니고, 패턴도 배우고, 매주 동대문에서 원단도 공부했어요. 디자인은 미술학원 원장이니까 자신 있었고요. 그렇게 하나씩 해 나가다 보니 어느새 ‘허니하니’라는 브랜드가 탄생했답니다.

Q8. 창업 초기에 겪은 가장 큰 시행착오는 무엇이었나요?
그 경험에서 얻은 교훈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사업자등록증 한 장 들고, 무슨 정신인지 800장이 넘는 옷을 찍어냈죠. 그땐 정말 두려움 같은 건 눈곱만큼도 없었어요. ‘팔려면 일단 물건부터 있어야지’라는, 단순하기 그지없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거든요.

결국 초기 자본금을 모조리 날려 버린 셈이죠. (웃음) 수습은 커녕 그저 쌓여가는 재고를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죠.
대신 이 일은 제게 굉장히 값진 깨달음을 줬어요. 앞만 보고 달려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론 철저한 계획과 우선순위를 세우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걸요.

Q9. 반대로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가장 큰 성공이나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다면요?

한번은 프리오더로 핸드메이드 제품을 내놓았는데, 예상했던 목표 수량을 모두 채웠어요. 요즘처럼 당일 배송이 대세인 시대에 프리오더가 통할지 많이 고민했거든요.

근데 막상 오픈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많은 주문이 들어오더라고요. 아마도 그간 쏟았던 콘텐츠들, 꼼꼼하게 다듬은 상세 페이지 등등이 고객님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아요.

작은 성과였지만 굉장한 뿌듯함과 자신감을 얻었던 계기였죠.


PART 3. 스몰 브랜드의 힘, 진심을 담아낸 허니하니의 성장 비결

Q10. 허니하니만의 독특한 브랜드 색깔이나 철학, 가치관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그걸 구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가요?

허니하니의 핵심 가치는 ‘강아지 시선에서 만드는 편안함’이에요.
저희는 옷을 입히는 사람이 아닌, 입는 강아지 입장에서 편안한 옷이 무엇일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제품을 설계하죠.

사실 예쁘기만 한 강아지 옷은 너무나 많아요. 그래서 저희 디자인이 가장 아름답다고 자부하진 않아요.
다만 어떤 브랜드보다 강아지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한다는 점, 그 마음가짐 하나로 허니하니는 자신 있답니다.

소재나 봉제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히 신경쓰는 것도 저희만의 철학이에요.
옷을 파는 게 아니라, 반려견에 대한 사랑과 진심을 전하고 싶은 거죠.

Q11. SNS 마케팅 외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어떤 활동들을 하시나요?
앞으로 집중하고 싶은 마케팅 채널이나 방향성이 궁금해요.

마케팅은 늘 고민이 많은 영역이에요. 저는 항상 대세를 쫓기보다 그 반대 방향으로 가는 걸 좋아했어요.
요즘은 모두가 온라인 마케팅에 열을 올리잖아요. 저도 그 흐름에 발맞춰 열심히 하고 있지만, 한편으론 오프라인 접점에 더 관심이 가요.

실제로 오프라인 행사에서 고객들과 직접 마주하며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그 경험이 브랜드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기더라고요.
앞으로도 이런 오프라인 활동을 지속하되, 온라인에서도 그 감동을 전달하는 방법을 더 고민하려 해요.

가령 제품 포장 하나에도 세심한 정성을 담아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고, 더 나아가 유튜브 같은 영상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의 모습을 좀 더 생생하고 친근하게 전달해 보고 싶어요.

Q12. 허니하니를 특별히 아껴주시는 고객분들의 특성이나 니즈가 있을까요?
또 고객분들과 소통하며 얻은 인사이트가 있다면 나눠 주세요.

최근 플리마켓에 참여하면서 깨달은 점인데, 저희 고객분들의 가장 큰 특징은 ‘친절함’과 ‘진심’이에요.
사실 허니하니는 아직 너무나 작은 브랜드잖아요. 그런데 이게 약점이 아니라 장점이 될 수도 있겠더라고요.

기성 브랜드에 비해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만큼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더 정성껏 다가갈 수 있거든요.
단순히 제품만 판매하는 게 아니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 나누고 고민을 경청하면서 진짜 소통을 하려고 해요.
그러다 보니 찾아주시는 분들도 마치 허니하니가 잘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응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으세요!

결국 핵심은 고객과의 진정한 연결이라고 생각해요. 브랜드의 가치와 진심을 담은 스토리텔링, 고객과의 공감대 형성,
그리고 온·오프라인 마케팅의 효과적인 활용이 성공적인 브랜딩의 비결이라고 생각해요.

Q13. 다른 강아지 옷 브랜드와 비교해
허니하니만의 차별점과 경쟁력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결국 가장 중요한 허니하니의 차별화 포인트는 ‘진심’과 ‘친절함’인 것 같아요.

반려견이 정말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 그러면서도 사람 눈에 사랑스러운 옷을 만들고자 하죠.
유행을 쫓아 화려한 디자인이나 장식을 덧붙이고 싶을 때도 있지만, 강아지 입장에서 볼 때 어떨까 먼저 고민하게 돼요.
오로지 반려견의 편안함을 위해 불필요한 요소들은 최대한 배제하면서도, 우리만의 따뜻한 감성을 전하려 노력하죠.

허니하니의 진짜 경쟁력은 바로 이런 부분에 있다고 믿어요.

Q14. 창업 초기에 겪은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이었나요?
어떤 식으로 헤쳐 나가셨는지, 그 과정에서 얻은 교훈이 있다면 나눠주세요!

초창기에는 ‘도대체 내가 무엇부터 해야 할지’ 너무 막막했던 게 컸어요.

모든 걸 완벽하게 해내고 싶은 욕심에 정작 첫발을 떼지 못하고 시간만 흘려보내곤 했죠. 열심히 만든 SNS 게시물에 반응이 시원찮으면 계정 접속조차 꺼려질 만큼 의욕도 떨어지고요. 그래서 ‘이대로라면 정말 아무것도 못 이루고 끝나는 거 아닌가’ 하는 위기감이 들더라고요. 그 불안함이 오히려 저를 다시 움직이게 했어요.

그냥 할 수 있는 일부터 조금씩 실천하기 시작했죠. 눈에 띄는 성과는 없었지만 그래도 매일 꾸준히 콘텐츠도 만들고 제품 디자인도 했어요. 그렇게 묵묵히 걷다 보니, 어느새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제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마치 좋아하는 책에서 본 구절처럼요. 그 책은 정말 틀린 말이 없었어요.

사실 남에게 조언할 만한 입장은 아니에요. 그치만 창업을 준비하는 누군가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그냥 용기 내서 한 발짝 내디뎌 보라는 거예요. 작은 실천을 차곡차곡 쌓아가다 보면 길이 열릴 거예요. 저는 그 과정에서 우리가 가진 열정 자체가 가장 큰 힘이 된다는 걸, 몸소 체감했답니다.

Q15. 인스타 콘텐츠를 활발히 제작하고 계신데,
특별히 중점을 둔 콘텐츠 전략이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콘텐츠는 마치 ‘SOS 신호’와 같아요. 브랜드가 “제가 여기 있어요!”라고 알리는 거죠. 처음에는 생산한 800장의 제품을 팔아야 한다는 것에만 꽂혀서, 제품을 보여주는 데에만 몰두했어요. 하지만 곧 깨달았죠. 고객들은 제품보다 브랜드와 그 뒤에 있는 사람에 대해 알고 싶어 한다는 것을요.

그래서 저는 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어요. 어린이와 동물을 사랑하는 제 모습, 9년 차 반려인으로서의 경험, 미술 선생님으로서의 감각 등을 진심을 담아 전하려 노력했죠. 밤낮없이 일하는 이유는 제가 정말 좋아서예요. 이런 진심이 담긴 스토리를 통해 고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브랜드와의 유대감을 쌓아갈 수 있었어요.

직접 허니하니님 자신을 드러낸 콘텐츠
직접 허니하니님 자신을 드러낸 콘텐츠

브랜드도 좋지만 저를 노출시키는 것이 하나의 전략이었죠. 특히 반려견을 키우는 한 사람으로써 제가 느끼는 감정들을 공유하며 공감하는 사람들을 모으고 그 사람들과의 유대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죠.

계정 운영 초반 허니하니님의 콘텐츠
계정 운영 초반 허니하니님의 콘텐츠

처음에는 브랜드가 아닌 내가 노출이 되어도 괜찮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하이아웃풋클럽 멤버들의 피드백을 통해 확신을 갖고 컨텐츠를 제작했어요!
그렇게 제작된 허니하니의 반려인간의 한마디 시리즈는 지금까지도 저의 계정에서 반응이 좋답니다. 저의 전략이 통한 첫 작은 성취였어요!

Q16.앞으로의 장기적인 목표나 비전이 있으실까요?

‘허니하니 = 편안한 사랑스러움’을 소비자가 바로 떠올릴 수 있게 만드는 것이요!
강아지의 시선에서 만들어요 와 같은 슬로건을 내세운 만큼 이 점은 꼭 가져가고 싶어요.

강아지들이 입었을 때 편안하고 반려인이 보았을 때는 사랑스러운 강아지도, 반려인도 모두 행복한 허니하니가 되고싶어요

Q17. 앞으로 허니하니 브랜드를 어떻게 성장시켜나갈 계획이신가요?

지금처럼 하나하나 직접 경험하며 성장시키고싶어요! 
물론 제가 모든일을 핸들링 할 수는 없겠지만, 제가 알고 느끼며 하는 것과 타인에게 전적으로 맡기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지금 품고있는 이 욕심과 열정을 잊지않고 꾸준히 차근차근 직접 경험하며 단단한 브랜드로 만들고자해요.

PART 4. 하이아웃풋클럽에서 함께 한 성장

Q18. 하이아웃풋클럽 활동이 실제 사업에 도움이 된 경험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하이아웃풋클럽에서 배운 점들을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9기 당시 95명의 팔로워지만, 좋은 콘텐츠로 1.8만개의 계정에 도달한 허니하니님의 계정
9기 당시 95명의 팔로워지만, 좋은 콘텐츠로 1.8만개의 계정에 도달한 허니하니님의 계정

하이아웃풋클럽 활동은 허니하니 계정을 키우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무엇보다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솔직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콘텐츠 제작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죠. 지금 팔로워 수가 500명가량으로 아직 적은 편이지만, 하이아웃풋클럽에서처럼 매번 정성과 진심을 담아 콘텐츠를 만들어 가다 보니 훨씬 든든한 팬층을 확보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실제 구매 전환율도 높은 편이고요.

고객분들과 진심을 다해 소통하는 허니하니님

하이아웃풋클럽은 제 삶의 자세 자체를 바꿔 놓기도 했어요. 이 공간에선 서로를 향한 응원과 격려가 넘치잖아요. 그런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레 타인을 대하는 태도부터 달라지게 됐죠.

진심을 다해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습관은, 어느새 고객을 응대하는 자세로도 이어졌어요. 정성껏 소통하다 보면 고객분들 역시 저에게 큰 힘이 되어 주시더라고요.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거죠. 브랜드를 홀로 이끄는 입장에서 이런 사람들의 온기는 그 무엇보다 소중한 원동력이 된답니다.

Q19. 하이아웃풋클럽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하이아웃풋클럽 1주년 홈커밍데이 때

하이아웃풋클럽 1주년 홈커밍데이가 정말 기억에 남아요. 당시 ‘1년 뒤 나에게 쓰는 편지’라는 이벤트를 해주셨는데, 마침 많이 지쳐있던 때라 감성에 푹 빠져서 엄청 긴 글을 썼거든요. 그랬더니 감사하게도 멤버들 앞에서 직접 낭독할 기회까지 주셨어요. 많은 분들 앞에서 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죠.

사실 교육원이나 브랜드를 혼자 운영하다 보니 다른 사람들 만나서 피드백 듣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홈커밍데이 덕분에 멋진 멤버분들과 마음껏 대화할 수 있었어요. 너무 즐거웠답니다.

허니하니님의 하이아웃풋클럽 9기 성장공유회 발표 중 일부
허니하니님의 하이아웃풋클럽 9기 성장공유회 발표 중 일부

하이아웃풋클럽 활동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천천히 가도 된다는 확신이에요. 전에는 빠른 변화 속에서 매일 앞서 나가야만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혀 있었거든요. 속도와 성장에만 집중하다 보니 정작 왜 그런지도 모른 채 저를 혹사시키고 있더라고요. 하이아웃풋클럽에서 피드백의 중요성, 발사 후 조준을 통해 정교해지는 방법 같은 걸 배우면서 달라질 수 있었어요.

허니하니님의 하이아웃풋클럽 9기 성장공유회 발표 중 일부
허니하니님의 하이아웃풋클럽 9기 성장공유회 발표 중 일부

Q20. 하이아웃풋클럽을 하기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그중에서도 가장 자랑하고 싶은 게 있다면요?

허니하니님의 첫 성취, 1만뷰 영상 제작
허니하니님의 첫 성취, 1만뷰 영상 제작

무엇보다 컨텐츠 제작이 습관이 된 것 같아요. 예전에는 그냥 만들어서 올리기에 급급했다면, 이제는 피드백을 바탕으로 타깃에 맞는 컨텐츠를 기획하고 그에 맞게 만들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그냥 찍어 올릴 때와는 결과가 확실히 달라요. 그래서인지 피드백도 더 적극적으로 수용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저 스스로가 가장 자랑스러운 변화는 단단해진 정신력이에요. 예전에는 번아웃이 정말 잦았어요. 일주일에 한 번씩은 무너졌었죠. 그냥 무작정 달리기만 했으니 그럴 수밖에요. 마라톤에도 호흡과 전략이 필요한 것처럼, 빠른 속도만 쫓아 무리하다 보면 쓰러질 때마다 일어나는 게 점점 힘들어지거든요.

하이아웃풋클럽에서 만난 탁월한 동료들
하이아웃풋클럽에서 만난 탁월한 동료들

제게는 코치가 필요한 시기였어요. 그때 딱 하이아웃풋클럽을 만난 거죠. 하이아웃풋클럽에서 작은 성취들을 반복하며 계속 전진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그 결과, 지금은 숫자에 연연하기보다 저만의 강인한 멘탈을 얻었죠. 넘어져도 바로 일어설 수 있게 된 거예요. 정말 값진 배움이었어요.

Q21. 하이아웃풋클럽 활동을 하면서 가장 가치 있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나요?

하이아웃풋클럽에서는 무엇보다 진심을 다해 나누는 문화가 가장 큰 가치인 것 같아요.
모두가 ‘어떻게 하면 서로에게 더 도움이 될까?’에 혈안이 되어 있달까요? 그런 분위기에 저절로 저도 모든 걸 나누게 되더라고요. (하하)

Q22. 허니하니님이 생각하시기에 어떤 분들이 하이아웃풋클럽을 들어오면 좋을까요?

달리고픈 열정은 가득한데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오시면 좋겠어요.
하이아웃풋클럽 멤버분들은 정말 환한 마음으로 다가와 주실 거예요.

그저 그 따뜻함에 몸을 맡기시면 돼요!!

Q23. 반면 어떤 분들이 하이아웃풋클럽을 들어오면 안될까요?

모든 걸 다 떠먹여 주길 바라는 자세는 곤란해요.
‘하이아웃풋클럽만 가면 금방 팔로워 늘고 빨리 성장하겠지?’라는 마음으로 오시면 절대 안 돼요.

하이아웃풋클럽에서는 기꺼이 나누고, 서로 도우며, 함께 고민해요. 하지만 그걸 행동으로 옮기고 실천하는 건 온전히 자기 자신이에요.
받은 피드백으로 스스로 분석하고 공부하고 적용해보는 노력, 그게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Q24. 마지막으로 허니하니님은 앞으로 어떤 삶을 꿈꾸시나요?
그리고 허니하니님에게 하이아웃풋클럽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저는 무엇보다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삶을 꿈꿔요. 실수해도, 헤맬 때도 따뜻하게 바라보고 응원해줄 수 있는 넉넉함 있는 삶이요.

요즘은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모두가 조급해진 것 같아요. 저 역시 그랬고요. 하지만 인생은 기나긴 여정이잖아요. 지금은 그 여유를 되찾기 위해 노력 중이에요. 내 안의 평온을 찾고, 그걸 또 주변에 나누면서 단단해지는 삶을 만들어가고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하이아웃풋클럽은 제게 30년 숙성 발렌타인 와인 같은 존재예요.
언젠가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그때도 함께 축배를 들고 싶은 소중한 곳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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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자 서른다섯에 직업을 바꿨습니다

거제에서 평범한 회사원으로 지내다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가 된 혜리님 "사실 일러스트레이터로 전향할 때 정말 오랜 시간 고민했어요. 고민 끝에 창작하며 사는 삶이 의미 있다는 결론에 도달한 거죠." - 9기 이혜리님 서른 중반, 안정적인 직장을 과감히 그만두고 상경하여 일러스트레이터의 길을 걷기 시작한 혜리님. 생계와 창작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낯선 환경 속에서 프리랜서로 살아남기 위해 노력합니다. 불안정한 수입과 불안감은 늘 함께하지만, 한편으로는 열정을...

10년 차 전직 사격 국가대표의 1인 창업 도전기, 멜팃님

10년 차 전직 사격 국가대표의 1인 창업 도전기, 멜팃님

사격 국가대표로 올림픽까지 출전한 내가웹 디자인으로 창업을 하기까지, 멜팃님 "은퇴 결정 자체는 어렵지 않았어요. 문제는 그다음이 막막하더라고요. 저는 그때까지 운동만 해왔거든요." - 12기 멜팃님 미래가 정해진, 하나의 길만 걷는 삶을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적 있으신가요? 오늘 소개해 드릴 주인공은 바로 그런 분이십니다. 10년 동안 사격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베이징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알리셨던 멜팃님, 지금은 1인 창업가로 새로운 도전을...

디자이너가 릴스 콘텐츠로 2달 만에 팔로워 5,500명을 모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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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디자이너의 회사 밖 수익화 여정건강식단 계정을 운영하는 담백씨님 "개인 사업자를 여러 번 내보고 운영해보면서 콘텐츠를 통해 나라는 사람을 알리는게 우선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 11기 담백씨님 프로덕트 디자이너에서 2달하고도 보름 만에 팔로워 5,500명을 모은 분이 있습니다. 바로 11기 담백씨님인데요. 담백씨님은 5년 전, 종양 수술을 겪으신 후 건강한 삶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셨다고 해요. 그러던 중 먹거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 식단을 연구하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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