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플릿(Replit)과 하이아웃풋클럽 워크샵, 고민된다면? 무조건 가세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갈까 말까 고민될 때는 가는 것이 답입니다. 👍
개인적인 사정도 있었고, 일이 끝나고 도착하면 늦을 것 같아 망설였지만... 결국 참석하기를 200% 잘한 워크샵이었습니다!
자기개발에 진심인 저는 외부 워크샵 참여를 좋아하는데, 최근 6개월간 경험한 워크샵 중 하이아웃풋클럽에서 진행한 ‘4시간 만에 MVP 만들기’ 워크샵이 단연 최고였습니다. (사실 전체 통틀어봐도 손에 꼽을만큼 가치가 있던 워크샵이었어요!)
레플릿(Replit)이라는 AI 기반 코딩 툴을 처음 알게 되었고, 이렇게 쉽게 코딩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원하는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신세계였어요. 이제, 좀 더 자세히 제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
문과생이지만 앱 창업을 꿈꾸는 나, 코딩은 너무 어려웠다😭
저는 현재 카이스트에서 MBA과정을 밟고있는 학생으로, 플랫폼 앱 창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학교 내에도 기술적으로 우수한 수업이 많아서 코딩 수업도 몇번 들었지만 뼛속까지 문과인 제게는 여전히 너무 큰 벽이었습니다. '코딩=외계어', '배우면 배울수록 어려운 것'이라고 느껴졌고 그러다보니 거부감이 더욱 커졌어요...
왜 하이아웃풋클럽 Replit 워크샵을 수강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을 하려면 결국 앱을 개발해야 했습니다.
학교 수업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외부에서 뭔가라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관련된 정보들을 검색하다가 ‘4시간 만에 MVP 만들기’ 워크샵을 발견했어요. (유레카!)
노코딩이 유행이라고는 하지만, 결국에는 코딩을 알아야 하는게 대다수였는데... AI 툴 Replit을 활용해 진.짜. 코딩 지식이 없어도 MVP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10만 원이라는 금액이 부담스럽긴 했지만 환급 제도까지 있어서 부담을 줄일 수 있겠다고 생각해 신청했습니다.
워크샵 프로세스, 이렇게 진행돼요!
1. Replit 기초 익히기
워크샵이 시작되면 Replit이 무엇인지 배우는 세션이 진행됩니다. 아주 쉽고 차근차근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꼭 정시에 참석해서 들으시는 것을 추천해요. (저는 지각하는 바람에 실습 때 살짝 어려웠어요. 여러분은 꼭 지각하지 마세요! 😅)
2. 직접 Replit을 활용해 앱 만들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앱을 제작합니다. Replit 자체적으로 자연어로 프롬프트 입력이 가능하지만, ChatGPT를 활용해 프롬프트를 작성하면 더욱 구체적인 구현이 가능합니다. 프롬포트를 작성하면 Replit이 어떤 문제를 발견했고, 어떻게 수정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말을 해줘요. 이런 부분을 유심히 보다보면, "아 나중에 개발자랑 소통할 때 이런 이슈가 있으니 해결해주세요~"라고 말할 수도 있겠구나! 라는 팁도 얻었답니다.
👆Replit agent가 현재 발견된 문제점을 이야기 해주고, 어떻게 설명해주는지 말해주는 자연어 (좌측) , 이를 코딩으로 작성해주는 모습 (우측)
3. 데이터 연동 (API 활용)
앱에 특정 데이터를 연동하고 싶다면 API를 활용하면 됩니다. 저는 공공보건데이터를 API로 연결해보았는데, 예상대로 오류가 엄청 많이 났어요. 하지만 끈기 있는 자를 이길 순 없죠! 결국엔 성공적으로 연동했습니다. (끝까지 함께해준 Replit과 ChatGPT, 고마워! 🙏)
4.나만의 꿀팁 🍯 : 디자인이 가능하다면 더욱 쉽게!
만약 디자인 작업이 가능하다면 Replit 사용이 훨씬 쉬워집니다. 저는 피그마(Figma)로 만든 디자인이 있었는데, 이미지 파일을 첨부하고 “이 이미지와 동일한 앱을 만들어줘”라고 명령하니 그대로 구현되더라고요! 워크샵에서 이 방법을 공유했더니 신기해하며 좋아하셨습니다. 😆
예시로 피그마로 만들었던 로그인 화면과 이를 바탕으로 Replit이 구현해준 로그인 화면 이미지 보여드려요!
내 서비스 소개: 외국인 환자를 위한 의료 매칭 플랫폼
제가 개발 중인 서비스는 외국인 환자와 한국 병원을 매칭해주는 플랫폼입니다. 사실 '강남언니'와 유사한 앱을 테스트로 구현해본 것이라 생각하시면 돼요 :) 앱 창업을 준비 중에 있다보니 모든 서비스를 노출하면 팀원들이 싫어할 것 같아서 일부만 공유드려요 ㅎㅎ
서비스를 기획하게 된 계기는 한국은 의료관광이 활발한 국가 중 하나로, 특정 국가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으러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고려해, 주요 의료관광 국가별 언어 옵션을 제공했습니다.
사용자는 질환을 선택하면 해당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병원의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간편하게 예약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외국인 환자들이 한국에서 보다 쉽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인 서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 서비스의 MVP 링크는 아래에 첨부할게요!
👉 MVP 서비스 배포 링크: 병원-환자 매칭 플랫폼 서비스 MVP 바로가기(클릭)
📌 [테스트 로그인 계정 ]
ID : test@example.com
PW : password
Replit과 하이아웃풋클럽 워크샵을 통해 MVP를 직접 만들어보세요!
개발 지식이 없어도, 코딩이 낯설어도 의지🔥만 있다면 직접 MVP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원하는 서비스가 있다면, 고민하지 말고 하이아웃풋클럽의 ‘4시간 만에 MVP 만들기’ 워크샵에 도전해보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
특히, '아이디어는 넘치는데 구체화하는 방법을 모르겠다', '주변에 개발자가 없어서 내 서비스를 못만들겠다'하시는 분들은 꼭 들으시길 추천합니다!
나만의 서비스 만들기 사전 알림 신청 안내
- 코딩을 몰라도 괜찮습니다! 개발자가 없어 막막했던 분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워크샵은, 실리콘밸리 개발자 출신(전 DoorDash) 대표님과 함께하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 개발 경험이 전혀 없던 참여자 48명이 3시간 만에 직접 서비스를 만들고 배포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 워크샵 사전 알림 신청 시 워크샵 오픈 소식을 안내드려요!
🔥 [실제 사례] 이런 것들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1) 개발을 전혀 모르던 마케터 와니님은 점심시간 30분 만에 '글쓰기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2) 직장인 영끌님은 단 돈 만 원으로 '영어 단어 학습 서비스'를 완성했습니다.
3) 영어강사 따스텔님은 4시간 만에 '맞춤형 교재 추천 서비스'를 완성했습니다.
4) 크리에이터 리나몬드님은 '4시간 만에 '학술 논문 리뷰 시뮬레이터'를 완성했습니다.
5) 웹서비스 기획자 윤샐리님은 직접 '캘린더 예약 서비스'를 완성했습니다.
👇 더 많은 사례들은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시진
✅ 이런 분들에게 워크샵을 추천드립니다!
- 실제로 구현하고 싶은 명확한 아이디어가 있는 분
- 개발은 모르고 코딩은 몰라도 API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 분
- 새로운 도전을 좋아하며 어떻게든 끝낼 의지가 있는 분 (제일 중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