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아웃풋클럽 정기 모임, 이러나님이 개최해주신 HR 벙개

하이아웃풋클럽 정기 모임의 탄생

하이아웃풋클럽에는 멤버들의 관심사와 역량에 따른 다양한 벙개, 소모임 등이 개최되고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관심사나 직무를 기반으로 정기 모임도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마케터 벙개, 전/현직 간호사 벙개, HR 벙개가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HR 벙개는 인사 담당자 출신이신 8기_이러나님께서 직접 개최를 해주셨어요. 하이아웃풋클럽에는 1인 사업이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분들이 다양하게 있어서 HR쪽에 관심을 두고 있는 하이아웃풋클럽 멤버들이 많아, 1회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멤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이러나님 덕분에 열렸던 하이아웃풋클럽 정기 모임! 인사이트가 넘쳐 났던 현장의 이야기 5/7기_송삼님께서 정리해주셔서 이를 바탕으로 전해드립니다.

🚀 하이아웃풋클럽 : 인풋이 있으면 반드시 아웃풋이 있어야 합니다

탁월한 동료들과 함께 전략적으로
실행하며 성장하고 싶다면?

하이아웃풋클럽은 1인 사업가, 브랜드 오너, 프리랜서 등
‘내 것’을 하는 사람들의 성장을 돕는
온라인 교육 & 피어러닝 커뮤니티입니다.

👉 하이아웃풋클럽 인스타그램에서는 성장에 도움이 되는
더 많은 콘텐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기타 관련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하이아웃풋클럽 으로 부탁드립니다.

하이아웃풋클럽 정기 모임, HR 벙개에는 어떤 이야기가?

이번 HR 벙개에는 사업을 운영하고 계신 조나단 대표님, 커리어코치로 활동 중이신 대니얼코치님, 조직문화연구원으로 계신 송삼님, 전략 컨설턴트 출신 불쏘시개님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채용과 직원 동기부여, 직무 전환에 대한 조언과 더불어서 멤버분들의 경험과 인사이트가 넘쳐나는 벙개였어요.

작은 조직일수록 채용이 더욱 중요하다

  • 각 조직에 맞는 적절한 채용이 중요함 → 우리 조직에 FIT한 인재를 정의하는 것 필수
    • 예) 스타트업에서 대기업 출신을 채용할 경우 일하는 방식이 맞지 않아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기 어려울 수 있음

실제 조나단님의 채용 사례

  • 제로천클럽의 마지막 채용 관문: @8기_조나단 님과의 ‘피자테스트’ 
    • 이 지원자와 사적으로 놀 수 있는지 밥을 같이 먹으며 직관적으로 판단하는 단계를 거침
    • 꼭 나눠보는 대화 주제는 연애: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부분이며, 연애 스타일이 업무 태도에도 반영되는 부분이 있음
    • 전 직원 재택근무로 일하다 보니 대화는 잘 통하는지, 결이 맞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
    • 전 직원이 제로천클럽의 수강생 출신들이자 찐팬이고, 정해진 사무실 없이 재택근무로 일하는 환경
      (@4/5기_린지 님의 ‘러너블’도 유사)
  • 무엇보다 조직의 전략과 HR의 방향이 서로 일치되어야 함

하이아웃풋클럽의 사례 – 멤버 선발 기준

하이아웃풋클럽은 멤버 선발 시 영향력이 크거나 뛰어난 스펙보다는 커뮤니티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더 중시합니다. 이러한 접근은 지원자가 하이아웃풋클럽의 철학에 얼마나 잘 부합하는지, 그리고 지원자의 진정성이 얼마나 잘 드러나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하이아웃풋클럽이 중요시하는 것은 구성원이 단순히 탁월한 능력을 가졌는지가 아니라, 커뮤니티의 가치와 문화에 얼마나 잘 부합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지입니다. 이를 위해 지원자의 성장 가능성과 함께 진정성이 잘 드러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봅니다. 커뮤니티도 그러하고, 채용도 그러합니다. 작은 조직일수록 시간, 자원, 인프라 모두 부족할 환경이 높기 때문에 단순히 채용하고 싶은 사람이 아니라, 조직의 가치와 문화에 부합하며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을 찾는 게 중요합니다.

대표로서 직원들의 동기부여는 어떻게 채우면 좋을지?

  • 비전 OR 금전
    • 따르고 싶은 사람(=일관성 있는 비전을 가진 사람)이 있는지 중요
    • 적절한 금전(수익, 마진)이 전제되어야 비전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것 같음
  • 개인의 가치와 조직의 가치가 Align될수록 직원의 ‘내재적’ 동기부여가 커질 수 있음
    • 개인이 조직과 가치가 일치 되면서 상호 성장
    • 그런 의미에서 조직이 개인의 커리어 패스에도 관심을 가져준다면 직원의 동기부여를 높일 수 있을 듯함
  • 이 조직에서 잘해야 나가서도 잘할 수 있음(추후 레퍼런스 체크 고려)

하이아웃풋클럽의 동기부여 사례

하이아웃풋클럽에서는 매달 1회씩 타운홀 미팅을 개최하여, 선정된 가치에 부합하는 멤버들의 성장 사례를 공유합니다. 이러한 공유는 멤버들에게 하이아웃풋클럽을 통한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죠. 멤버들은 이를 통해 서로의 성취를 축하하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제2회 타운홀 미팅 중

하이아웃풋클럽 내부에서는 ‘기버 문화’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문화는 멤버들이 서로에게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모두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이러한 공유는 학습 피라미드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서로에게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합니다.

하이아웃풋클럽에서는 멤버들이 서로의 기여를 인정하고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샤라웃-땡큐’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채널을 통해 멤버들은 누가 어떤 도움을 주었는지, 어떤 성장을 했는지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며, 이는 멤버들에게 강력한 내적 동기부여를 제공합니다. 또한, 스몰윈, 감사일기, 응원의 순간 등 다양한 형태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이루어집니다.

HR 분야 구직, 이직을 희망하는 사람이 알아야 할 HR

  • HR 직무는 사람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며 뿌듯할 때도 많지만 좋지 않은 이슈(성희롱 등)를 해결해야 할 때도 있음 → 결국 ‘사람’에 대한 일
  • 개인의 경력 개발은 회사가 해주지 않음(잡크래프팅, 프로티언 커리어)
    • HR 분야 중에서도 세부 분야(채용, 교육, 평가, 보상 등)를 정해 접근해보면 더 쉬울 듯
    • 내외부 스터디 추천
    • 상사와의 원온원을 통해 본인 역량과 업무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음
      (참고: @6기_카일 님의 초보 팀장 기록: 리더 입장에서 쓴 글)
  • 코로나 이후 HR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함
    • 다양한 사례를 접해보는 경험 필요! → Case Study나 HR모임 등 추천
    • HR과 관련된 새로운 제안을 해보는 것도 방법
  • 부서 이동 요청도 좋은 방법
    • HR을 하기 위해 무작정 다른 조직으로 가기보다는 현 조직 내에서 방법을 찾고 경력을 쌓아 나가는 것이 유리할 수도
  • HR 분야 필수 SNS 링크드인!
    • 채용 뿐만 아니라 사업제안, PR 용도로도 많이 쓰임
    • 회사 링크드인 페이지가 없다면 한번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듯
  • 하지만 중요한 것은 현재 내 일을 먼저 잘해야 함
    • 그런 의미에서 현재의 직무에 HR요소가 가미된 업무 찾아보기
    • 직무 분석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 꼭 HR이어야 하나? 에 대한 질문에도 답해보자

방송 업계에서의 HR이란?

  • 방송분야는 인력 대체가 매우 쉽게 이루어짐(Pooling)
  • 방송 촬영 시 컨트롤 하는 인력이 많다보니(한 작품 당 보통 70명 정도) 감독 위주의 수직적 소통, 의사결정 구조
  • 사업적 측면에서 어떤 분야의 pool을 구축하는 것도 하나의 아이디어가 될 수 있을 듯!
    • HRD분야에서도 관련 플랫폼이 조금씩 만들어지는 중(참조: HRD협회 강사 풀)

취업과 정규직에 집중된 사회 분위기, 패러다임이 바뀐다면?

  • 조나단님의 제로천클럽 직원 모두 현재 프리랜서임, 고용주나 직원의 입장에서도 좋지 않을까 싶음
    • 고용주: 고정비 부담 덜함, 직원: 유동적인 근무로 보다 주체적인 업무 가능, 보험료 절약 등
  • N잡이라는 트렌드는 막을 수 없음, 오히려 고용-해고 사이클이 빨라질수록 선순환이 될 수도
  • 추후 프리랜서 대상의 법적 보호 장치를 만들고 싶음(@8기_대니얼 코치 님의 목표 중 하나)
    • 하청의 하청, 소득분배의 불리함 등을 개선

하이아웃풋클럽 멤버들의 정기 모임 참여 후기

이러나님이 열어주신 HR 벙개에 멤버분들이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고, 송상님께서 직접 하나씩 정리해주셔서 공유해주신 덕분에 멤버들이 복기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이아웃풋클럽 정기 모임 제1회 HR 요약


대표 입장에서의 HR

1) 채용의 중요성:
– 조직에 맞는 인재 채용의 중요성은 늘 강조
– 스타트업과 대기업 출신 간의 업무 방식 차이로 인해 적합한 인재 선별의 필요성


2) 조직 전략과 HR 방향의 일치:
– 조직의 전략과 인적 자원(HR)의 방향이 일치해야 함을 강조
– 이는 직원의 동기부여, 비전, 금전적 보상과 관련
– 개인의 가치와 조직의 가치가 일치할 때 내재적 동기부여가 증가

HR 분야 이직, 구직자 입장에서의 HR

1) HR의 명과 암
– HR은 긍정적인 측면(좋은 근무 환경 구축)과 부정적인 측면(성희롱 등의 문제 해결)을 모두 다룸
–  HR 분야로의 직무 전환 시, 개인의 경력 개발과 HR의 세부 분야에 대한 고려가 필요

2) 코로나 이후의 HR 변화
– 코로나 이후 HR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
– 다양한 사례 경험, Case Study, HR 모임 등을 통해 경험을 넓히는 것이 중요

커리어 코치 입장에서의 HR

1) ‘취업’과 ‘정규직’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
– 현재의 고용 패러다임이 프리랜서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
– 이에 따른 법적 보호 장치의 필요성을 논의

인사이트가 넘치는 이야기가 오고 간 만큼, 제2회 HR 벙개 때는 어떤 이야기가 오고갈지 기대가 됩니다. 다양한 정기 모임에 참여하며, 나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인사이트 넘치고 싶은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하이아웃풋클럽에 합류하세요!


생각에만 머물지 않고,
전략적으로 실행하고,
결과를 내는 법이 궁금하다면?

탁월한 동료들과 함께 전략적으로
실행하며 성장하고 싶다면?

하이아웃풋클럽은 1인 사업가, 브랜드 오너,
프리랜서 등
‘내 것’을 하는 사람들의 성장을 돕는
온라인 교육 & 피어러닝 커뮤니티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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