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디깅 인터뷰 – 세계를 누비며,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아이린


Editor’s Note

셀프디깅 : 진짜 나를 
찾는 스토리 브랜딩하이아웃풋클럽에서 운영하고 있는
퍼스널 브랜딩의 첫 시작을 돕는 방향성 설계를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입니다.

셀프디깅 인터뷰는 셀프디깅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이야기를 세상 밖에 선보이게 된 멤버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습니다.
오늘 만나본 이는 자유인 아이린언니님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오늘의 인터뷰를 추천드립니다.

  • 남의 시선보다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고 싶은 분들
  • 나만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
  • 하이아웃풋클럽과 셀프디깅 중 고민이 있으신 분들

🚀 하이아웃풋클럽 : 인풋이 있으면 반드시 아웃풋이 있어야 합니다

하이아웃풋클럽 셀프디깅은
퍼스널 브랜딩의 첫 시작을 돕는 방향성 설계 3주 프로그램입니다.

3주동안
나의 과거 – 현재 – 미래를 톺아보며 나에 관해 깊이 탐구하고
멤버들과 함께 나의 스토리 속 숨은 강점을 발견합니다.

👉 하이아웃풋클럽 인스타그램에서는 성장에 도움이 되는
더 많은 콘텐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기타 관련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하이아웃풋클럽 으로 부탁드립니다.

셀프디깅 인터뷰 – 아이린언니 톺아보기

아이린 언니 사진

안녕하세요! 고난과 역경을 뚫고 세계를 누비며 살고 싶은 곳에 사는 자유인 ‘아이린언니’입니다.
피지, 스위스,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오스트리아 등 18년 간 7개의 나라를거닐며 살아가고 있어요.

HOC 셀프디깅, 하이아웃풋클럽을 시작으로 현재 @irene_onthego의 계정을 운영하며
저의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답니다.

아이린언니님의 삶을 크게 보자면 18년간의 해외 생활, 7개국 거주, 그리고 4개 국어에 능통한 걸로 요약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독특한 경험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셀프디깅 인터뷰 아이린언니님의 여행 사진

2004년 1월 15일,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친 후 피지행 대한항공을 타고 한국을 떠나, 2023년 9월 현재까지 19년 가까이 해외에서 살아왔어요. 유학 후 그 나라에 정착하는 일반적인 유학생과는 달리, 저는 대학 졸업 후 스위스의 특성상 정착이 어려워 다양한 국가를 경험했답니다. 피지, 스위스, 홍콩,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독일, 그리고 오스트리아, 7개국을 돌아다녔죠.

처음에는 영어를 배우기 위해 해외 생활을 시작했지만, 스위스에서는 프랑스어를, 홍콩에서는 중국어와 광동어를 배웠어요. 하지만 언어라는 게 쓰지 않으면 까먹듯, 현재 말을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는 언어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독일어네요.

해외에서 생활을 오래 해왔지만 저는 대기업에 속해 해외 파견을 경험한 엘리트는 아니었어요. 대신 인턴십, 워킹홀리데이 비자, 취업 비자 등을 활용해 다양한 국가에서 직업적 기회를 탐색했죠.

언어는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생각해요. 인종차별이나 부정적인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최소한 언어를 알아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믿었기에, 각 국가의 언어를 배우는 데 열중했습니다. 무엇보다도 1년 이상 거주를 하고 현지인과 문화를 존중한다면 마땅히 배워야 된다고 생각해요!

지금 운영하고 계신 계정은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셀프디깅 인터뷰 아이린언니님의 인스타그램

원래 블로그, 유튜브, 브런치 등 제 이야기들을 계속 나누려는 시도들을 했어요. 하지만 가지고 있는 이야기들을 풀어낼 
방법을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HOC 셀프디깅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3주 간 셀프디깅 멤버들에게 나의 스토리를 나누고 기억에 남는 지점들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의 방향성을 잡아갔고요. 인스타 프로필도 이 때 처음 제대로 만들어 봤어요!

한 달 만에 1,500명의 팔로워가 생긴 건 그때의 다채로운 스토리 덕분일까요?
아이린언니님이 운영하는 계정에는 주로 어떤 내용이 담겨있나요?

제 계정은 저의 도피유학으로 시작한 좌충우돌 해외 생활기를 보여주는 계정이에요. 금수저도 아니고 엘리트도 아닌 평범한 
사람, 아이린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저의 자유로운 삶의 스토리를 통해 사람들에게 너도 너 마음대로 살 수 있어!’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만들게 되었습니다.

셀프디깅에 참여하게 된 이유


오랜 해외 경험하면서 통해 목적없이 흘러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는 정말 무엇을 원하는 건지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셀프디깅’ ‘방향성 설정’ ‘퍼스널 브랜딩’ 그동안 제가 찾아헤맸던 키워드가 다 담겨있더라고요. 원래 HOC 7기에 관심을 두고 있었던지라, 가볍게 해 볼 수 있는 셀프디깅 프로그램부터 먼저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하이아웃풋클럽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도 ‘아웃풋’을 내보고 싶어서였어요. 인풋은 이제 그만, 이제는 아웃풋을 낼 때라는 말이 너무 와닿더라고요. 스스로 인풋을 많이 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제 경험이 많은 만큼 이 경험들을 풀어내는 아웃풋을 내고 싶었어요.

왜 경험을 풀고 싶다는 생각이 들으셨나요?

꾸준히 나의 기록을 남겨두고 싶었어요. 매일 똑같은 하루를 살다보면 내 하루가 굉장히 평범하게 느껴지지만, 1-2년 뒤에 돌아보면 또 그 때가 특별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그 순간을 붙잡고 싶었던 게 큰 것 같아요. 제가 작은 것들은 잘 잊어버려서 기억이 나지 않는 게 너무 아쉽더라고요.

함께 참여하셨던 HOC 셀프디깅 프로그램은
어떤 프로그램이었나요?

한마디로 표현하면 ‘코어’예요.


운동할 때도 코어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코어가 튼튼해야 어떤 운동이든 다 할 수 있으니까요.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하려면 코어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어요.

셀프디깅은 프로그램은 ‘나의 코어’를 만들어 주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스스로를 정의하고, 함께 하는 멤버들의 무조건적인 지지와 응원을 받을 수 있는, 두려움 없이 나의 이야기를 할 수 공간이에요.

셀프디깅을 하면서 제일 좋았던 점이 있을까요?

나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 오스트리아에서 지낼 때 가장 그리웠던 게 ‘누군가 나의 이야기를 들어줬으면’하는 생각이 있었어요. 부정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응원을 보내주고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엄청 좋았습니다. 제가 지니고 있는 근심 걱정이 한결 가벼워지는 기분이었어요.

오스트리아에서 지낼 때, 제가 무엇인가 하고 싶다고 하면, 그런 걸 왜 하냐? 같은 핀잔 주는 반응이 많았거든요. 그러다보니 셀프 디깅에서는 자유롭게 말하고 지지 받는 안전지대 같은 느낌이 좋았습니다.

셀프디깅을 하고 나서 느꼈던 변화가 있을까요? 마음의 변화나, 행동의 변화 모두 좋아요.

아이린언니님의 여행 중

자기소개를 당당히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전에는 ‘어떤 회사에 다니는 사람’으로 소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해외생활을 하며 삶의 방식이 많이 달라졌어요. 여러 나라를 경험하며, 직장은 그저 ‘그 나라에 머물기 위한 수단’이 되었고, 이를 위해 자유롭게 삶을 선택했죠.

이러한 생활 방식은 그래도 커리어를 위해서 정착을 해야할까?와 같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셀프디깅’ 과정을 통해 제 삶에 대해 더 명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 과정은 마치 하이아웃풋클럽이 등을 미는 것 같았어요. 이 여정을 견디고 나니, 저에 대해 더욱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살았다면 이러한 경험을 절대 할 수 없었겠죠? 삶은 언제나 선택과 집중이 있듯, 저는 이 모든 경험을 통해 강해졌고, 지금은 잠시 휴식을 취하며 이 여정을 되돌아보고 있어요. 지금 당장 어떤 것을 해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지만, 방향이 어느정도 잡혀서 나름 행복한 고민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아이린언니님이 생각하시기에 셀프디깅은 어떤 분들이 하면 좋을 프로그램일까요?

솔직한 마음으로는, ‘난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요!’라고 외칠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다 했으면 좋겠어요! (웃음)

한국은 유난히 인생의 코스가 정해진 느낌이 강한 것 같아요. 사회가 정해진 대로 살다보면 내가 뭘 원하는지 생각할 시간이 없잖아요. 그렇게 살다보면 방황이 찾아오더라고요.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미리 파악해 나의 뿌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뿌리가 튼튼하면 가지를 잘라내도 잘 자랍니다. 여러분의 뿌리를 찾아보세요!

앞으로 현재 운영하고 계신 계정을 통해 꼭 해보고 싶은 게 있나요?

해외 생활에 관심이 있는 여러분이 있다면, 가능하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특히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의 분들께, 남이 정해준 길만을 따를 필요는 없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요즘 세상은 항공과 인터넷의 발전으로 좁아졌고, 작은 한국에서만 행복을 찾지 못한다면 충분히 다른 옵션도 존재해요.

해외 생활을 경험해보면, 한국의 아름다움과 좋은 점이 더욱 뚜렷하게 보여요. 또 어떤 사람들은 해외에서의 경험을 통해 한국에서 살며 여행을 즐기기로 결정하기도 하고요. 모든 것은 직접 경험해봐야만 알 수 있는 가치 있는 것 같아요. 남이 말하는 게 아니라, 내가 정하는 삶!


아이린언니님에게 셀프디깅이란?

아이린언니님의 카페 알바

제게 2023년은 스스로 ‘저’를 정의하며 보상받은 시간들로 가득찼어요.

셀프디깅을 통해 저에 대한 윤곽을 잡고
하이아웃풋클럽을 통해 저를 표현하면서
제가 살아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더 선명하게 만들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해외생활에서 목말랐던 커뮤니티 욕구도
탁월한 사람들 덕분에 원없이 충족했습니다

– 아이린언니

생각에만 머물지 않고,
전략적으로 실행하고,
결과를 내는 법이 궁금하다면?

셀프디깅 : 진짜 나를 
찾는 스토리 브랜딩
퍼스널 브랜딩의 첫 시작을 
돕는
방향성 설계를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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