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브랜드 제품 제작 후 판매하고 싶을 때 고려해야 하는 3가지

브랜드 제품 판매 전략

나만의 브랜드 제품을 제작해 판매하는 여정의 시작은?

본업이나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제품 제작 후 판매하고 있는 분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이제 막 제품을 만들기로 결정하고 시작 단계에 있는 분이 있으신가요? 나만의 가치와 의미를 담은 제품을 만들어 세상에 내놓아 이를 판매하는 경험은 매우 뿌듯한 과정인데요, 이 한 사이클을 처음부터 끝까지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첫 시작이 제일 어려운 것 같습니다. 혹시 아래와 같은 상황이라면 이 글을 꼭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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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분들이 읽으면 좋습니다!

  1. 나만의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싶으신 분
  2. 뭔가를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판매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될지 모르겠는 분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가치 창출을 돕는 HOC인만큼 멤버들이 나만의 제품 제작 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오늘은 HOC 5기와 7기를 경험하신 스몰브랜드메이커님(@chaae.maker.yeon)의 고민을 토대로 제품 제작 이후 판매하려 할 때 고려해야 하는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퇴사를 앞두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려는 스몰브랜드메이커님의 고민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제품 제작 후 팔아보고 싶다면 뭐부터 해야 할까요?
– 제품을 먼저 만들어야 할까요
– 브랜드를 먼저 만들어야 할까요
– 아니면 팬을 먼저 만들어야 할까요?


1️⃣ 세상에 없는 제품은 없으니까 차별화를 위해 브랜딩을 먼저 하고 팬을 만드는 게 중요한 건지?
2️⃣ 실체가 없이 브랜딩을 할 수는 없으니까 제품을 먼저 만들고 그 제품 제작 과정이나 브랜드를 입히는 과정을 나누며 팬을 만드는 게 더 나은지?
3️⃣ 모두 아니고 일단 있는 상품 소싱해서 판매부터 연습해야 할까요? 실제로 해보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품의 종류에 따라 달리지거나 제가 가진 역량에 따라 달라지는 걸까요?
(전 광고회사 카피라이터✒️입니다 브랜딩과 카피는 할 수 있어요🤭)

이러한 고민에 멤버들은 어떤 이야기를 해줬을까요?


1. 브랜드 제품 제작 후 판매하기 위한 나의 선호도와 능력을 점검해본다

정석으로 치면 1번과 2번이 좋은 것 같아요. 그 이유는 가장 안전하고 테스트를 충분히 해볼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이것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것 안에서 잘하고 싶은 것부터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더 솔직하게 말하면 빨리 실패해 볼 수 있는 것부터 해보면 좋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초반에는 허접일 확률일 테니 망할 텐데 내가 어떻게 망하면 기쁠까라는 관점이에요. 제가 만약 회사를 다닌다면 1,2번을 해볼 거 같고, 너무 회사가 싫어 퇴사해버려 회사 밖이라면 2,3번을 해볼 것 같아요:) 저는 지금은 3번하다가 1,2번 같이 해나가려고 고민하고 있는 것 같아요!

@브레드하이픈님

2. 제품 제작 전, 내가 팔고자 하는 브랜드 제품이 줄 수 있는 가치를 먼저 만든다

“내가 이런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면 너한테 이런 걸 줄 수 있어. 너 내가 만든 거 사용해볼래?”
”돈 낼만해?”

이런 주요한 질문들은 제품을 만들지 않아도 어느 정도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여기서 필요한 게 이 질문에 답변할 수 있는 유저, 제품과 서비스를 어느 정도 가시화해서 보여줄 수 있는 글, 영상, 이미지 이렇게 생각해요. 저도 사업을 준비하고 있지만 서비스/제품 만들기 이전에 관련 설문 만들어서 돌려서 사람들 참여 유도하고, 노션으로 장표 만들어서 보여주니까, 만들어지면 돈 낸다고 하는 잠재 고객도 비교적 쉽게 확보할 수 있더라고요.

이미 존재하고 있는 상품을 판매하려면 두 가지가 중요할 것 같은데 첫째는 포지셔닝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브랜딩이고 두 번째는 나의 팬과 유통 채널이라고 생각해요. 생활소비재인지, 가격이 저렴한지에 따라 나뉠 거 같아요. 이런 제품들은 누구나 손쉽게 살 수 있기 때문에 포지셔닝 목적의 브랜딩만 잘할 수 있으면 어느 정도 팔수 있다고 생각해요. 중요한 건 유통 채널인데 솔직히 내 팬만한 유통 채널 없거든요. 팬이 없으면 어느 정도 비용과 수고를 들여서 마케팅을 해야합니다.

@씨펩님

3. 제품 제작 전, 판매하고자 하는 브랜드 제품의 목적과 시장 상황을 주시한다

장기적인 목적이나 시장에 따라 제품이 먼저일 수도 있고, 브랜드가 먼저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주얼리 시장에 뛰어들어서 발버둥 치고 있는 제 최근 생각과 상황을 공유드리자면 저는 소싱 먼저 해보고 있는 상황이에요. 오프라인에서 주얼리 도매로 사입하고 마케팅 + 최소한의 브랜딩을 해서 팔아보려고 시도 중입니다. 브랜딩이라고 거창한 건 아니고 로고, 브랜드 스토리, 이미지, 패키징 정도만 간단하게 준비하고 있어요.

추후 계획은 이렇게 사입해서 팔아보면서 시장과 친해지고, 고객이 반응하는 제품, 고객에게 팔리는 제품들을 파악하려고 해요. 내가 재밌게, 잘 팔 수 있는 제품들이 뭔지도 확인하고요! 그리고 나서 자체 제작으로 넘어갈 계획입니다. 그땐 본격적으로 브랜딩을 해볼 생각이고요!

초반부터 자체 디자인, OEM 등으로 제작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경우는 마케팅 전략이 확실하고 내가 진입할 수 있겠다는 어느 정도의 확신이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중국에서 소싱 해와서 ‘특정 키워드’에 잘 팔리는 제품을 네이버 키워드 광고, 바이럴 마케팅 등으로 시도하는 걸 예로 들 수 있는데 재고 위험이 커서 뭐든 최소 수량, 최소 비용으로 테스트해 보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는 애초에 다 똑같은 상품을 파는 거기 때문에 브랜딩이 불가능한 방식이기도 하고요. 결국엔 자체 제작으로 넘어가야 하는 거 같아요.

추가로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브랜딩을 하려면, 우선은 팔리는 제품이 빠르게 확보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어느 정도의 자본과 심리적 여유를 가지고 브랜드도 더 탄탄하게 만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실체가 있는 제품을 한 번이라도 팔아보는게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물론 한 번이라도 팔기 위해서 브랜딩이 선행되는 전략일 수도 있고, 팬을 만드는 전략이 효과적일 수는 있을 것 같아요!!

@도도한세상님

4. 본격적인 제품 제작 전 광고와 수요 예측을 통해 브랜드 제품의 경쟁력을 확인한다

개인적으로는 검색 상단 노출/광고냐 아니면 모객을 먼저 하냐의 방향성인 것 같아서 스몰브랜드메이커님이 선택하시고 가면 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후자는 팔로워의 2-3%가 구매로 전환된다고 보시면 되어요! 저도 첫 굿즈 만들 때가 400팔이었는데 이때 8개(2%) 1000팔 30-40개(3%), 만팔 200-300개(2-3%) 이렇게 팔렸었거든요!

무자본으로 하는 방법으로는 마플샵 같은 Pod플랫폼에서 신제품 올려보면서, 수요를 먼저 보고 수요가 있는 제품을 직접 생산해서 판매하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피곤한덤덤님


이런 피드백을 바탕으로 스몰브랜드메이커님은 이제는 ‘일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쉼’의 브랜드 차에를 만들어 그 과정을 인스타그램에 계속 기록하며 제품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내용을 요약 정리하자면

  1. 제품 제작 후 판매할 때 모객이 우선이냐, 판매가 우선이냐 선택해 본다.
  2. 무자본으로 하는 방법으로는 마플샵 같은 Pod플랫폼에서 신제품 올려보면서, 수요를 먼저 보고 수요가 있는 제품을 직접 생산해서 판매할 수도 있다
  3. 모델(가치)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하고, 만약 기성품을 판매한다면 포지셔닝과 나의 팬/유통채널이 필요하다
  4. 초반부터 자체 디자인, OEM 등으로 제작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런 경우는 마케팅 전략이 확실하고 내가 진입할 수 있겠다는 어느 정도의 확신이 있어야 한다
  5. 내가 하고 싶은 것안에서 잘하고 싶은 것 부터 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실제로 눈에 보이는 제품 제작과 판매하기까지의 과정은 매우 험난하고 어렵습니다. 그 가운데 조금이라도 시행착오를 줄이고 현명하게 일을 하기 위해서는 내가 판매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제품이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지,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는지, 어떻게 하면 더 작게 시작해 볼 수 있는지를 고민하는 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하이아웃풋클럽은 온라인 피어러닝을 바탕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가치 창출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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