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광고 없이 자사몰 매출 월 수천만 원을 만든 비법
브랜드는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걸 끊임없이 알려야 해요.
– 헬스케어 바이오 브랜드 비디펌 커머스 총괄 I 10기 쭌스님
쭌스님은 자사몰 매출 0원에서 출발해 단 10개월 만에 수천만 원의 매출을 일구어냈습니다. 이 전략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같은 포화 상태의 플랫폼 대신, 스레드와 틱톡 등 상대적으로 경쟁이 덜한 신생 플랫폼을 공략했다는 점이죠.
쭌스님은 건강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하며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했고,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효과적으로 높여갔죠. 더욱 놀라운 점은 이 모든 과정을 쭌스님 혼자서 진행했다는 사실입니다.
쭌스님의 제품 개발 여정부터 그만의 독특한 마케팅 전략, 그리고 작은 브랜드로서 맞닥뜨린 고난과 이를 극복한 방법까지 상세히 들어보았습니다.
하이아웃풋클럽 인터뷰 한 눈에 보기
1. IT 잡부에서 건강식품 브랜드 창업가로 180도 전환한 쭌스님의 이야기가 궁금했어요.
쭌스님은 IT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다가 우연한 기회에 건강식품 브랜드 ‘비디펌’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안정적인 환경을 선호했던 쭌스님이 어떻게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이 궁금했어요.2. 자사몰 매출 0원에서 시작해 10개월 만에 월 매출 수천만 원을 달성한 비결을 물었어요.
쭌스님은 유료 광고 없이 콘텐츠 마케팅만으로 빠르게 성장했어요. 특히 스레드,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전략이 인상적이었는데, 어떻게 이런 전략을 세우고 실행했는지 자세히 들어봤어요.3. 1인 기업으로서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전략을 알아봤어요.
쭌스님은 1인 기업으로서 시간과 자원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효율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마케팅을 진행했는지 궁금했어요.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부터 채널별 전략까지, 실제 적용 가능한 팁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Q. 쭌스님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저는 건강식품 브랜드 ‘비디펌’을 운영하고 있는 쭌스입니다. 원래 IT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는데, 우연한 기회에 건강식품 브랜드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비디펌은 제가 1인 기업으로 시작해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Q. IT 분야에서 건강식품 브랜드로 전환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처음에는 IT 분야에서 다양한 역할을 경험했어요. MVP 스튜디오라는 에이전시에서 일하면서 여러 프로덕트를 만들어봤죠.
그러다 우연히 비디펌이라는 회사를 도와주게 되었는데, 이게 계기가 되어 제 사업으로 발전시켰어요. 사실 안정적인 환경을 선호해서 취업을 더 하고 싶었지만, 부수입이 있었기에 사업에 도전할 수 있었죠. 처음에는 “별도 자본없이 500만원을 벌어보고, 잘하는지 확인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Q. 비디펌에 대해 소개해주실 수 있나요?
비디펌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입니다. 주로 유산균과 같은 건강식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B2B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B2C로 확장했습니다. 자사몰을 만들어 직접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어요. 브랜드를 시작한 지는 약 1년 정도 되었습니다.
Q. 별도 자본 투자 없이 사업을 시작하셨다고 들었어요. 어떻게 가능했나요?
네, 맞아요. 초반에 커머스 관련한 그로스 경험이 없어서 “일단 500만원을 벌어보고, 잘하는지 보고 알려주겠다”고 시작했어요. 그래서 유료 광고 대신 콘텐츠 마케팅에 집중했죠. 상세페이지나 브랜딩 같은 기초체력을 다지는 데 필요한 리소스는 지원받았고요.
Q. 타겟과 비즈니스 모델을 잡는 과정은 어땠나요?
처음에는 정말 많은 사전 리서치를 했어요. 건기식 트렌드에 민감하니까요.
경쟁사들의 모든 리뷰를 분석하고, 직접 현장에 나가 블라인드 테스트도 했죠. 샘플을 많이 나눠주면서 우리 제품에 가장 도움을 받은 사람들을 페르소나로 잡았어요. 소비자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 PMF(Product Market Fit)가 맞는지 계속 확인했습니다.
Q. 유료 광고 없이 콘텐츠로만 매출 성장을 만들었다고 들었어요.
어떻게 가능했나요?
1인으로 온라인을 다 담당하다 보니 효율이 가장 중요했어요.
AI를 활용해 바이럴 콘텐츠 아이디어를 얻고, 개인적인 터치를 더했죠. 주로 스레드,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활용했어요.
그중에서도 경쟁이 적은 플랫폼을 전략적으로 선택했어요. 특히 스레드와 틱톡에 집중했죠. 예를 들어, 스레드에서는 건강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올렸더니 장 건강이나 비염 같은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제 피드에 자주 등장하기 시작했어요. 그들의 고민에 직접 댓글을 달며 솔루션을 제시했고, 이것이 자연스럽게 제품 판매로 이어졌죠.
스레드에서 팔로워 200명으로 시작해 첫 매출 300만원을 달성했어요. 이후 B2B 문의가 증가하면서 10개월 만에 월 매출이 수천만원으로 늘었죠. 팔로워 수보다는 맞는 고객에게 제품을 언급하는 게 중요했어요. 이런 활동 덕분에 지금도 B2B 연락이 자연스럽게 들어오고 있어요.
틱톡의 경우, 해외에서 유행하는 건강 관련 콘텐츠를 한국어로 번역해 올렸더니 반응이 좋았어요. 이런 식으로 각 플랫폼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 전략이 효과적이었습니다.
Q. 콘텐츠 제작 시 겪었던 어려움은 없었나요?
처음에는 매 게시물의 반응에 너무 민감했어요. 스레드에 글 하나 올릴 때마다 벌벌 떨었죠.
이전 게시물이 잘 됐다면, 다음 것도 잘 돼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렸고, 반응이 없으면 글을 지우기도 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깨달은 건, 특히 스레드 같은 휘발성 강한 플랫폼에서는 개별 게시물의 성과보다 꾸준히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였어요.
지금은 하루에 5-10개 정도의 글을 올리는데, 반응이 없어도 크게 신경 쓰지 않아요. 오히려 “마음껏 쓰자”라는 마인드로 부담 없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Q. 콘텐츠를 통해 실제 매출로 연결시키는 구체적인 방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고객의 페인 포인트에 직접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누군가 “변비가 심해요”라고 하면, 즉시 우리 제품이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설명해요. 또 하나 중요한 건, 같은 내용이라도 제 입에서 나오는 것보다 고객이나 인플루언서의 입을 통해 전달되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고객 후기나 인플루언서 리뷰를 적극 활용합니다. 또한 타겟 고객층에 따라 제품 설명을 다르게 해요. 예를 들어, 같은 제품이라도 애기 엄마들에게는 “어린이집 갈 때 쓰면 좋아요”라고 하고, 간호사들에게는 그들의 근무 환경에 맞춰 설명하는 식이죠.
Q. 마지막으로, 작은 브랜드를 위한 조언을 해주신다면?
첫째, 돈이 없다면 반드시 콘텐츠를 만드세요.
둘째, 최소 6개월은 꾸준히 해보세요.
셋째, 초반에는 질보다 양에 집중하세요.
넷째, 플랫폼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우세요.
다섯째, 고객의 언어로 말하는 연습을 하세요.
마지막으로, 콘텐츠를 통해 매일 여러분의 브랜드를 알리세요. 고객이 여러분을 알고 친숙해져야 구매로 이어집니다. “나는 이 세상에 존재한다”라는 걸 끊임없이 보여주는 게 중요해요.
Q. 이번 <작은 브랜드를 위한 마케팅> 세션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전해주실 건가요?
IT 분야 출신인 제가 건강식품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그 과정에서의 도전,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품 기획부터 마케팅 전략 수립까지, 작은 브랜드 운영의 모든 단계에서 얻은 경험을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특히 경쟁이 적은 플랫폼을 활용한 전략, 고객의 페인 포인트를 해결하는 콘텐츠 제작 방법, 그리고 유료 광고 없이 브랜드를 성장시킨 노하우를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제 경험담이 여러분의 브랜드 운영에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히 초기 단계의 브랜드나 제한된 예산으로 시작하는 분들께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작은 브랜드를 위한 조언
쭌스님이 강조한 브랜드 성장의 핵심은 바로 ‘콘텐츠’입니다.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콘텐츠 제작이 필수적이죠.
콘텐츠 제작에 있어 쭌스님은 꾸준함을 강조했습니다. 초기에는 완벽한 퀄리티보다는 양을 우선시하고, 최소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또한, 고객과의 소통 방식에 대해서도 팁을 주셨는데요. 각 타겟 고객층에 맞는 언어와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제품을 설명하는 것, 즉 ‘고객의 언어’로 말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브랜드를 운영 중이거나 창업을 준비 중이신가요? 그렇다면 <작은 브랜드를 위한 마케팅> 세션에 참여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유료 광고 없이 자사몰 매출을 꾸준히 성장시키고 있는 쭌스님의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작은 브랜드를 위한 마케팅
저예산으로 매출 올리는 법이 궁금하시다면?
작은 브랜드의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기 위해 무엇부터 시작해야하고,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이 되신다면?
이번에 열리는 <작은 브랜드를 위한 마케팅> 세션에 참여해보세요.
✅ 브랜드의 성장을 만드는 콘텐츠가 궁금하시다면?
✅ 초기 매출을 만들기 위해 어떤 시도를 했는지 궁금하시다면?
✅ 매출 성장에 큰 도움을 받은 게 궁금하시다면?
1️⃣ 자사몰 매출 0원에서 시작해 유료 광고 없이 매출을 만들어가고 있는 헬스케어 바이오 브랜드 비디펌 쭌스님과
2️⃣ 건강차 브랜드 닥터이브를 운영하며 콘텐츠로 광고효율을 높이고, 매출을 2배까지 성장시킨 제이미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작은 브랜드의 성장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라 자부합니다!
📌 쭌스님 : 스레드 팔로워 200명으로 매출 300만 원 달성! 공구를 통한 매출 증대
- #1 1인 기업이 한정된 리소스로 효과적으로 마케팅하는 방법
- #2 내 제품과 고객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이야기
- #3 나에게 맞는 마케팅 채널을 찾고 성과를 만드는 노하우
📌 제이미님 : 팀원 2명으로 제품 출시 3개월 만에 월 매출 1억 돌파
✅ <작은 브랜드를 위한 마케팅> 세션 안내
- 강연 일정 : 10/12(토) 11:00AM ~ 12:30AM
- 참가비 :
5,000원-> 무료!!
– 이번 세션은 더 많은 분들이 들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무료로 진행합니다!- 신청 기간 : 10/8(화) ~ 10/10(목)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작은 브랜드를 위한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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