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아웃풋클럽 후기 멤버 성장 인터뷰 – 6기 포토우기님

하이아웃풋클럽 인터뷰 포토우기님

Editor’s Note

하이아웃풋클럽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가치창출을 돕는
피어러닝 기반 온라인 커뮤니티 프로그램입니다.

하이아웃풋클럽 인터뷰는 하이아웃풋클럽을 통해
나만의 성취와 성장을 이뤄낸
멤버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습니다.

오늘 만나본 이는, 사진작가로 활동 중이신 포토우기님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오늘의 인터뷰를 추천드립니다.

  • 방향성에 대해 혼자 고민하고 있는 분들
  •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어 하이아웃풋클럽에 잘 참여할 수 있을지 고민되는 분들
  • 하이아웃풋클럽에 대해 잘 알고 싶으신 분들

🚀 하이아웃풋클럽 : 인풋이 있으면 반드시 아웃풋이 있어야 합니다

하이아웃풋클럽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성장 및 가치창출을 돕는 피어러닝 기반의 4주 프로그램입니다.

4주간 명확한 아웃컴을 만들어냅니다.
– 목표했던 결과를 달성해보는 성취감 및 효능감
– 탁월한 동료, 크리에이터들과의 연결
– 상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가치창출의 기회 경험

👉 하이아웃풋클럽 인스타그램에서는 성장에 도움이 되는
더 많은 콘텐츠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기타 관련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 하이아웃풋클럽 으로 부탁드립니다.

PART1. 하이아웃풋클럽 멤버 소개


Q. 안녕하세요 포토우기님,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사진을 전공하는 학생이자 나만의 시각으로 다양한 건축 공간을 소개하고 있는 포토우기입니다. 건축물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직접 경험한 곳에서의 감정과 이야기를 담아 기록하고 있어요. 계정의 방향성은 딱 하나에요. 끊임없이 고민하고 도전하여 팔로워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경험을 전하는 것. 제 작은 능력이 한 사람에게라도 도움이 되었을 때 가장 보람을 느끼거든요. 

7년간 대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선택에 후회는 없어요. 휴학 기간 방송국에서 쌓은 경험들이 포토 우기를 만들었어요. 기획, 촬영, 유튜브 채널 운영까지 마다하지 않고 경험치를 쌓았어요. ‘할 수 있을 거야’라고 덤볐던 모든 것들이 결국에는 큰 자산이 되어있더라고요. 이후에는 소중한 경험들이 축적되어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프리랜서 포토그래퍼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데이트립 큐레이터, 주말랭이 포토그래퍼로 일하고 있어요.

PART2. 하이아웃풋클럽에 들어오게 된 계기


Q. 하이아웃풋클럽에 들어오기 전엔 어떤 상황이셨나요? 

인스타그램 운영에 몰입하고 있던 시기였어요. 당시 포토샵 릴스가 알고리즘을 타기 시작해 계정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고민이 딱 하나 있었어요. 과연 혼자서 계정을 잘 운영할 수 있을까. 일어나지도 않은 생각에 사로잡혀 한 달 정도 콘텐츠 업로드를 중단했죠. 

계정 방향성에 대한 정답을 찾기 위해 인스타그램 강의를 듣기도 하고, 제 3회 하이아웃풋클럽 컨퍼런스도 참여했었어요.

Q. 하이아웃풋클럽은 어떻게 처음 알게 되셨어요?

원온원노트님 계정 팔로워였습니다. 하이아웃풋클럽 2기때 부터 지켜봤었어요.

계정 방향성에 고민이 많던 시기, 읽고 있던 책이 ‘내 인생에 다시없을 1년 살기’ 였어요. 책 중에 이런 문장이 있더라고요. “언제나 시작은 작지만, 함께하면 그 힘이 점점 커집니다. 아무것도 아닌 내가 진짜 대단한 사람이 될 수도, 진짜 대단한 기획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형광펜으로 문단을 그은 후, 바로 제 3회 하이아웃풋클럽 컨퍼런스에 신청했어요. 당시 HOC 6기 지원서를 받을 때라, 컨퍼런스 듣고 나서 결정하려 했거든요.


대구에서 서울 올라가는 내내 고민했어요. 학생이기도 하고, 지방에 거주하는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게 된다면 감당해 낼 수 있을까. 물음표만이 가득했죠. 하나, 컨퍼런스장 도착과 동시에 모든 물음표가 느낌표로 변해버렸어요.

원온원노트님과 연사자분들의 반짝이는 눈과 핏대 세워가며 이야기를 전달하는 모습에 ‘여기구나’ 싶었어요. 제 마음을 완전히 굳힌 한마디가 있는데요. “여기서는 정말 하는 만큼 가져가요” 함께하면 하게 될 것 같고, 함께하면 닮아질 것 같고, 함께하면 이뤄낼 것 같았어요. 

그렇게 다시 돌아가는 기차 안에서 6기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PART3. 하이아웃풋클럽에서의 경험


Q. 그런 기대감을 가지고 들어오셨는데, HOC의 첫 인상은 어땠나요?

슬랙에 들어가 처음으로 자기소개서를 읽는데 HOC 멤버들의 커리어에 깜짝 놀랐어요. 여기에 껴도 되나 싶을 정도였거든요. 그런데 천천히 읽다 보니 설레는 마음이 더 커졌어요. 이들과 함께라면 뭐든지 이뤄낼 것 같았거든요.

Q. 들어와서 가장 재밌었던 혹은 기억에 남았던 이벤트나 사건이 있었나요? 

EO 김태용 대표와의 토크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사실 오랜 팬이에요.

2019년 군대에 있을 때 우연히 ‘태용’ 계정을 접했어요. 당시 하고 싶은게 많았던 시기라 ‘리얼밸리’ 콘텐츠를 흥미롭게 봤었어요. 연고도 없는 한 청년이 실리콘밸리에 무작정 날아가 스타트업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겠다는 콘텐츠가 제 가슴을 뛰게 했죠. 전역하면 다음에 저런 사람이 되어야지 곱씹으며 페이스북 글도 많이 봤었어요. 태용 님은 인생 첫 롤모델이었죠. 제 주변 사람들은 귀에 귀딱지가 앉을 정도로 들은 지라, EO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예요.

시간이 흘러, EO 에서 EO 스튜디오로 리브랜딩 하는 과정을 모두 지켜본 사람으로서 태용님과의 토크 세션은 며칠을 설레게 했어요. 사전에 진행했던 인터뷰 기사들도 모두 챙겨본 후 토크를 들으러 갔죠.

태용님과의 토크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르겠어요. 돌이켜보면 메모장에 받아 적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이 부분은 아직도 아쉽네요. 그래도 인생의 롤모델을 만났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벅찼지 않나 싶네요.

Q. 하이아웃풋클럽이 포토우기님의 개인적인 성장에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근묵자흑. 성장할 수밖에 없는 환경 세팅이 가장 도움이 되었어요. 경험이 부족한 주니어는 아직 배울 게 많거든요. HOC 내에 훌륭한 인생 선배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스펀지처럼 흡수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성장했던 것 같아요.

평소에 고민, 걱정이 많은 타입이라, 시원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장치가 필요했는데 그것이 커피챗과 슬랙이었어요.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다 보면, 별의별 일들이 많이 생기잖아요. 그때마다 커피챗과 슬랙 인사이트 및 하이아웃풋클럽 성장 후기들을 통해 잘 헤쳐 나갔던 것 같아요. 다시 한번 제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PART 4. 하이아웃풋클럽에서의 변화와 성장


Q. 하이아웃풋클럽을 들어오기 전과 후, 인생에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다양한 협업을 통해 수익구조가 확장됐어요. 소중한 후기들도 쌓이다 보니 자신감도 붙었고요. 6기 지원서에 이렇게 작성했는데요. “한 사람에게라도 제 능력이 도움 되었을 때 가장 보람을 느끼며 살아왔습니다. 누군가가 감사 인사를 건넬 때는 행복이 2배가 되더라고요. 이 행복이 여기서 머물지 않고 더 커가기 위해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포토우기가 되겠습니다.” 

다행히도 지원서에 적은 그대로 행복이 조금씩 커져가고 있네요.

Q. 그 중에서도 유독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가장 크게 자랑하고 싶은 변화나 결과가 있다면? 

데이트립 큐레이터가 된 것입니다. 무언가를 꾸준히 해냈다는 증거이기도 하니까요. 

Q. HOC 7가지 가치 중 어떤 가치를 가장 좋아하세요?

그릿입니다. 열정적으로 끈기 있게 무언가를 해냈을 때, 성장이 뒤따라왔기 때문입니다. 

(하이아웃풋클럽의 7가지 가치 읽어보기)

사진은 제게 있어 연인과도 같은 존재예요. 본인을 표현하고 싶은데 미술도 못하고, 음악도 못하고, 글재주도 뛰어나지 않아 낙담하고 있을 때 찾아와준 친구거든요.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을 한 장의 이미지로 담아낸다는 것. 얼마나 매력적인가요.

그렇게 꾸준히 제 작업물들이 쌓여 왔던 것 같아요. 한 장을 만들어내기 위해 밤을 세기도 했고, 동일한 장소를 지속적으로 오가며 촬영을 하기도 했어요. 체력적으로 지칠 때면 꾸준히 운동을 했고요.

사진 찍는 행위를 그냥 사랑했다기보다는, 이 사랑을 어떻게 유지할까에 더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래야지만 끝까지 해내니까요. 카메라를 들고 나서 저와 한 약속이 있어요. 단거리 육상선수가 아닌 마라톤 선수가 되자. 어떻게든 지속하려고 애써왔고 그 덕분에 많은 기회들이 찾아오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아직도 카메라를 들면 설레요. 뷰파인더로 세상을 들여다보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거든요.

Q. 어떤 사람이 하이아웃풋클럽을 들어와야할까요?

저처럼 혼자 끙끙대는 사람이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혼자 고민하다 보면 답은커녕, 어긋난 방향으로 걸어갈 때가 많거든요. 저 또한 그랬고요. 혼자가 아닌 함께의 힘을 경험해 성장한 하이아웃풋 멤버들의 후기가 참 많아요. 꼭 혼자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해 보셨으면 해요.

Q. 반면 어떤 사람이 하이아웃풋클럽을 들어오면 안될까요?

제가 감히 들어오면 안돼라고 말할 순 없지만, 컴포트존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은 분들은 하이아웃풋클럽과 방향성이 맞지 않을 수 있어요. 여기는 습관적으로 자신의 생각과 사고방식을 바꾸려고 하는 사람들이 가득하거든요. 매일 아침 슬랙 채널에는 수십 개의 하이아웃풋클럽 멤버들의 성장 후기 글이 쌓여있어요.

매일 성취의 순간 채널에 올라오는 멤버들의 성장 후기

안전지대에서 심리적 편안함과 만족감을 느끼고 계신다면 조금 더 고민해 보셨으면 합니다. 

Q. 포토우기님은 앞으로 어떤 삶을 꿈 꾸세요?

다능인이 되고 싶어요. 어릴 때부터 유난히 하고 싶었던 게 많았어요. 지금도 사진과 영상을 전공하고 있지만 매일 밤 10시가 되면 1시간씩 디자인 공부를 해요. 관심 있는 분야에 배움을 지속하면 언젠간 날개를 펼칠 거라 확신하거든요.

과거에는 여러 가지를 한다는 것이 평범해진다는 의미로 보이기도 했었는데, 현재는 다르잖아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좋은 기회를 얻기도 하고,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기도 하니까요.

‘‘모든 것이 되는 법’ 책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해요.

“우리는 여전히 일생 동안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다. 태양 아래 모든 것을 하는 것과 한 가지만 하는 것 사이에는 어마어마한 공간이 존재하며 그곳에 바로 다능인이 있는 것이다. ”

하나의 정체성이 아닌, 다양한 정체성을 가지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 제 꿈입니다.

Q. 포토우기님에게 하이아웃풋클럽이란?

나에게 하이아웃풋클럽이란 뷰파인더이다. 

두 눈을 뷰파인더에 위치시키면, 세상을 아름답게 보기 위해 몰입해요. 하이아웃풋클럽도 이와 같아요. 성장을 갈망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성장하기 위해 몰입하거든요.

Q.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려요. 

하이아웃풋클럽에 들어오기 전, 제가 이렇게 변화리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올해 가장 탁월한 선택이었죠. 함께의 힘은 달랐고, 성장에 진심인 사람들과 가까이 접하는 것만으로도 제게 큰 열정과 용기를 가져다줬어요. 이렇게 하이아웃풋클럽에서 성장 후기를 작성하게 될줄도 몰랐어요.

혹시라도 고민하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저와 함께 앞으로 나아가 봐요. 제 능력이 닿는 데까지 도와드릴게요.

📸 포토우기님의 인스타그램


생각에만 머물지 않고,
전략적으로 실행하고,
결과를 내는 법이 궁금하다면?

하이아웃풋클럽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가치창출을 돕는
피어러닝 기반 온라인 커뮤니티 프로그램
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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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개

  1. 단수(혼신기록)

    포토우기님 글에서 제가 빠진 부분…

    [사진 찍는 행위를 그냥 사랑했다기보다는, 이 사랑을 어떻게 유지할까에 더 고민을 많이 했어요. 그래야지만 끝까지 해내니까요. 카메라를 들고 나서 저와 한 약속이 있어요. 단거리 육상선수가 아닌 마라톤 선수가 되자. 어떻게든 지속하려고 애써왔고 그 덕분에 많은 기회들이 찾아오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정말 소중하니까… 한순간에 타오르고 사라지는 게 아니라 오래오래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저도 그리는 삶이라는 꿈을 대할 때 이런 마음이에요 ㅎㅎ 출사모임 기대중!!

    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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