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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 생산성 · · 8 min read

하이아웃풋클럽 레플릿(Replit) 워크샵, 기획자의 서비스 제작기

비전공자도 4시간 만에 MVP를 만들 수 있을까? 레플릿(Replit) 워크샵에서 기획자가 직접 공인중개사 인증 서비스를 구현한 경험을 소개합니다. AI와 함께 빠르게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과정, 지금 확인하세요!

하이아웃풋클럽 레플릿(Replit) 워크샵, 기획자의 서비스 제작기

레플릿(Replit)으로 4시간 만에 서비스 만들기

저는 서비스 기획자로서 주로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기획을 구체화하는 일에 익숙하지만, 개발과 배포는 항상 개발자분들의 몫이었어요.

그러던 중, 4시간 만에 아이디어를 MVP 서비스로 만들어보기 워크샵 소식을 접했습니다.

특히 레플릿(Replit)이라는 도구를 활용하면 개발 경험이 없어도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신기했어요. 이 기회를 놓치지 말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신청서를 작성했고, 감사하게도 워크샵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

'개발을 몰라도 내 아이디어를 서비스로 만들 수 있을까?'라는 의문과 함께 시작했던 워크샵.

결론부터 말하자면, 레플릿(Replit)이라는 도구와 워크샵을 함께한 분들의 도움 덕분에 짧은 시간 동안 제 손으로 MVP 서비스를 완성하는 경험을 했습니다.

워크샵 사전 준비

워크샵 참여 전에 어떤 아이디어를 서비스화할지 정리해 가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인증 서비스라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는데요.

사용자가 자격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API 연동을 통해 정보를 확인하고, 자격 정보를 시각적으로 보여주어 공인중개사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주는 서비스를 기획하였습니다.

레플릿(Replit)과 챗GPT로 MVP 서비스 제작 과정

레플릿(replit) 워크샵 참여 중
워크샵 설명 자료

워크샵은 아이린님의 설명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레플릿(Replit)을 처음 접하는 저 같은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API 연동, 디버깅, DB 연결, 배포 과정을 차근차근 알려주셨어요.

특히 챗GPT를 활용해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프롬프트를 작성하는 팁이 정말 유익했습니다.

아이디어를 서비스로 구현하기

첫 단계는 제가 구상한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기능으로 정리하는 것이었어요.

사전 준비 덕분에 전체적인 서비스 구조는 이미 머릿속에 있었고, 이를 레플릿(Replit)에서 실행하기 위해 챗GPT와 함께 프롬프트를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API 호출을 위한 프롬프트 작성을 요청하거나, 이미지 업로드 기능에 필요한 API를 추천 도움을 받았어요.

레플릿(Replit)의 편리함

레플릿(Replit)은 코딩 초보자에게 정말 강력한 도구였어요.

챗GPT를 통해 작성한 프롬프트를 레플릿(Replit)에 입력하면, 혼자 코드 입력 후 실시간으로 작업을 해줍니다. 이 과정은 실시간으로 보여지구요. 그리고 오류 발생 시 해당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바로 해결해 줍니다.

초기에 만든 서비스 화면
레플릿과 상호작용하며 완성된 서비스 화면

또, 레플릿(Replit)은 기획하며 빠뜨린 부분 또는 추가하면 좋을 기능까지 제안해 주었습니다. 그 덕분에 더 완성도 높게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개발을 시도했다면 삽질만 했을 텐데.. 빠르게 해결할 수 있어 진행이 막힘없이 이루어졌어요.

협업과 네트워킹

레플릿(replit) 워크샵 참여 중
레플릿(replit) 워크샵 참여 중

워크샵에 함께 참여한 분들도 대부분 비전공자였는데요,

각자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나누며 협력했습니다. 다른 분들의 서비스를 보며 새로운 시각도 배울 수 있었어요.

'서비스 기획자에게는 협업도 중요한 개발 도구다'라는 점을 다시금 느꼈습니다.

워크샵을 통해 얻은 것

코딩에 대한 두려움 극복

개발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막막하고, 개발자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저였지만, 레플릿(Replit)과 챗GPT 덕분에 코딩의 문턱을 한 단계 넘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워크샵을 시작하기 전엔 '과연 내가 4시간 안에 만들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많았어요.

하지만 실제로 레플릿(Replit)과 챗GPT 프롬프트를 활용하여 웹을 만들고나니 '내가 직접 무언가를 만들어냈다'는 성취감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실제로 구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기획자의 새로운 무기

서비스 기획자로서, 이번 워크샵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제 서비스로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무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레플릿(Replit)을 활용하면 복잡한 프로세스 없이도 아이디어를 빠르게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앞으로는 단순히 기획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MVP를 제작해 보는 도전을 계속 이어가고 싶습니다.

레플릿(Replit) 워크샵 = 실행하는 용기를 얻은 시간

이번 하이아웃풋클럽 레플릿(Replit) 워크샵은 제가 생각하던 '개발과 기획의 경계'를 허물어준 시간이었습니다.

비전공자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개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뛰어넘고, 직접 실행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었어요. 이번 하이아웃풋클럽 레플릿(Replit) 워크샵은 기획자로서 또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디어는 있지만 실행 방법이 막막했던 분들께 꼭 이 워크샵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디어만 있다면, 레플릿(Replit)으로 손쉽게 MVP를 만드는 경험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유익한 워크샵을 준비해주신 하이아웃풋클럽과 아이린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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