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은 몰라도 내 아이디어를 서비스로 만들고 싶어
안녕하세요, 하이아웃풋클럽 5기와 8기를 진행한 강점코치 사유입니다.
저는 강점코치로서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많은데요. 어느 날 문득, '우리들의 감정 표현이 너무 단조롭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사람들이 자신의 감정을 더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AI를 활용해 감정을 분석하고 표현을 확장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요.
하지만 코딩 경험이 없어 직접 만들어 볼 시도를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Replit MVP 워크샵’이 열렸고, 직접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MVP 제작 과정
워크샵 시간에 Replit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해주셨어요. 처음 써보는 툴이라서 낯설기도 했으나, 여러 번 질문하면서 다뤄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고요.
사전에 서비스의 핵심 기능을 미리 정의하고, 핵심 MVP 기능은 무엇이며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미리 생각해볼 수 있도록 질문을 주셔서, 워크샵 시간에는 서비스를 제작하는 데에만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Chat GPT, Replit, 구글 로그인 연동 기능을 사용 예정이었는데요.
Chat GPT와 Replit을 연동은 성공하였지만, 아쉽게도 구글 로그인 기능을 온전히 넣는 것은 구현이 어려웠어요.
외부 API와 연동하여야 하는데 구글은 오류가 종종 난다고 하더라고요.
과정 중에서 배운 것은 핵심 기능이 무엇인지, 부가적인 기능이 무엇인지를 잘 구분하고 중요한 것을 우선적으로 시도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구글 로그인 기능을 구현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다소 소요될 것 같아서, 잠시 내려놓고 우선적인 기능을 먼저 구현하려고 하였어요.
이렇게 제작한 서비스에요!
이 공간에 오늘 나의 하루에 대한 글을 입력하면, AI가 분석해서 결과를 보여줍니다.
프로젝트 이름 : 나의 하루를 통해 본 나의 감정
서비스 설명 : 오늘 나의 하루를 기록하면 나의 감정을 분석하고 추천 활동, 도움이 되는 생각들을 제안해주는 서비스
걸린 시간 : 3시간
쓴 돈 : $4
내 상태 : 개발 지식 없는 강점 코치, 프리랜서 강사
URL : https://haru-ilgi.replit.app/
성과와 느낀 점
코딩을 사용하지 않고도 만들고 싶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어요. 정말 기획이 더 중요한 시대가 되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또한 4시간이라는 시간 안에 MVP를 만들 수 있을까 걱정하기도 했었는데요. 저를 포함하여 워크샵에 참여한 모든 인원이 만들어내고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가능하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감정 분석 기능을 구현하는 과정에서, OpenAI의 API를 불러오는 코드 몇 줄만 추가하니 바로 동작을 하더라고요.
이렇게 간단하게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Replit이라는 서비스의 기능이 정말 무궁무진함을 느꼈습니다.
이제는 개발 지식이 없어서 못한다는 핑계는 더는 댈 수 없는 세상이 온 것 같아요.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 가능한 형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서비스를 만들고 싶지만, 개발 경험이 없어 망설이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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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딩을 몰라도 괜찮습니다! 개발자가 없어 막막했던 분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워크샵은, 실리콘밸리 개발자 출신(전 DoorDash) 대표님과 함께하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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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진
✅ 이런 분들에게 워크샵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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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은 모르고 코딩은 몰라도 API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 분
- 새로운 도전을 좋아하며 어떻게든 끝낼 의지가 있는 분 (제일 중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