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프로그램 기획,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하이아웃풋클럽은 멤버 각자의 관심사와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중 많은 멤버들이 꾸준히 참여하는 게 바로 챌린지에요.
챌린지에 참여하는 걸 넘어, 챌린지를 운영하게 된다면 남들과 나누고 싶은 역량을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함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요.
그 과정에서 내 프로그램을 보완해 사업화해볼 수도 있고, 멤버들과 더 밀도 있는 관계를 쌓아가기도 해요.
챌린지 호스트를 시도하기 전 멤버분들의 고민은 다음과 같았어요.
- 내가 호스트 챌린지를 해도 될까?
- 어떻게 챌린지 아이템을 찾을 수 있지?
- 이 습관과 역량을 어떻게 프로그램으로 만들 수 있을까?
나만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분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하이아웃풋클럽에서 챌린지를 잘해내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나만의 프로그램을 더 쉽게 시작할 수 있을 거예요!
챌린지를 활용해 내 가능성 실험하기

8년차 디지털 노마드로 활동하고 있는 모모님은 하이아웃풋클럽에서 프로그램 전도사 역할을 맡고 있어요.
63명의 멤버가 모모님의 '프로그램 빚기' 챌린지에 참여했고, 그 결과 수많은 프로그램과 챌린지가 만들어졌습니다.
프로그램 빚기는 4주 동안 내가 갖고 있는 관심사와 재능을 프로그램으로 만드는 챌린지에요. 하이아웃풋클럽 안에서 처음 시작한 챌린지가 지금은 모모님의 사업 방향 중 하나가 됐습니다.
수많은 프로그램을 만든 모모님의 첫 시작은 어땠는지,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며 쌓인 노하우는 어떤 게 있을까요?
가벼운 시도를 통한 프로그램 검증

긴 시간 디지털 노마드로 활동하며 스스로에 대한 브랜딩이 더 필요하다고 느낄 때, 모모님은 나만의 강의와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이를 혼자 하는 게 아니라 함께 했을 때 더 통통 튀는 피드백이 나와 아이디어가 발전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처음 프로그램 빚기를 진행했습니다.
프로그램 빚기를 진행 후 모모님은 멤버들이 발견해준 강점을 찾았어요.
- 막연한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킨다
- 현실적인 포인트를 짚으면서도 긍정적으로 사고하게 만든다
- 프로그램을 열기까지 지속적으로 넛지를 잘한다

내 강점과 잘 맞는 활동을 찾은 모모님은 원데이 클래스 형태가 아니라 챌린지의 모습으로 프로그램 빚기를 진행했습니다.
챌린지를 거듭할수록 멤버들이 갖는 문제를 파악하여 멤버들이 더 쉽고 가볍게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도 만들었어요.
이렇게 보면 승승장구만 해온 모모님인데요, 모모님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됐습니다.
실패하지 않는 챌린지를 오픈하기 위한 방법
하이아웃풋클럽에서 챌린지를 잘 해낸 모모님은 모모님의 팔로워들과 이 챌린지를 함께 하는 걸 시도했어요.

하이아웃풋클럽에서의 첫 챌린지는 11명이나 신청했지만, 첫 외부 챌린지는 단 3명만 모집됐어요. 모모님은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하이아웃풋클럽에서도 처음에 연 실험실에 한 명만 신청한 걸 경험했기 때문이에요.
모모님은 내가 생각한 기대치와 다른 결과가 나왔을 때 실망하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왜 안 됐는지를 분석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실제 멤버들한테 의견을 물어보기도 했어요.
멤버들과 이야기해보니 당시 모모님의 챌린지에는 3가지 보완점이 있었어요.
- 챌린지에 참여하면 뭘 얻을 수 있는지가 잘 안 보인다
- 이 챌린지에서 정확히 뭘 하는지 모르겠다
- 관심은 있으나 가능한 일정이 없다
피드백을 받아 모모님은 챌린지 오픈 전부터 실패하지 않는 4가지 방법을 찾았습니다.
- 수요조사 진행: 희망하는 날짜를 파악하고, 사전 설문으로 예비 참가자들이 어떤 걸 필요로 하는지 확인한다
- 실험실 테스트: 4주 챌린지 진행 전 단시간 프로그램으로 해본 뒤 피드백과 챌린지 참여 여부를 받아본다
- 명확하게 보여주기: 이 챌린지에 참여하면 무엇을 하는지, 어떤 아웃풋을 낼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 직접 다가가기: 내 챌린지에 관심을 보인 분들 모두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한다.

4번을 달성하기 위해 모모님은 하이아웃풋클럽 슬랙에서 관련 키워드로 이야기를 한 멤버들에게 모두 연락을 돌리기도 했어요. 이렇게 연락을 할 때 누군가는 창피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모모님은 망하는 것보다 부끄러운 게 낫다는 말을 상기하면서 먼저 다가갔습니다.
나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최적의 커뮤니티
나만의 프로그램은 거창한 것에서 출발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모모님도 나만의 뭔가를 만들고 싶다는 작은 시도가 지금의 챌린지로 이어졌어요. 나의 가성을 발견하는 과정에서 직접 현실에 부딪혀보며 방향을 찾고, 방향을 수정해도 괜찮습니다.
챌린지 호스트를 하면서 참여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지만 그 과정에서 제일 많이 배우는 건 호스트 자신이 될 거예요. 내 스타일은 어떤지, 내 강점은 뭔지, 내가 보완해야 하는 점이 뭔지를 알면 다음에 더 나은 시도를 할 수 있습니다.

또 모모님은 하이아웃풋클럽이니 더 많이 실험하고 시도해보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하이아웃풋클럽이 최고의 세이프존이라고 생각해요.
세이프존이 있다는 건 뭐든지 실험해도 된다는 뜻이에요.
2년 전부터 HOC에서 사소하게 시작한 것들이 모여 저만의 스타일이 됐고, 제가 좋아하는 일로 새로운 사업 방향을 만들어냈습니다.
하이아웃풋클럽 안이 바깥보다 훨씨 시도하기 좋은 환경인 이유는 물어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바깥에서는 누군가 참여를 안 해도 그 이유를 알기가 어려운데 여기서는 제가 직접 의견을 물을 수 있어요.
또 멤버분들이 내 프로그램에 대한 몰입하면 누구보다 열심히 반응하고 피드백도 잘 주는 분들이세요. 이를 통해 내 프로그램을 더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 모모님
내가 갖고 있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다면 하이아웃풋클럽 챌린지, 하이아웃풋클럽 실험실에 도전해보세요!
🎁 함께 보면 좋은 하이아웃풋클럽 챌린지 인터뷰
하이아웃풋클럽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을 위한 커뮤니티
- 하이아웃풋클럽은 인스타그램 기반 1인 기업가, 브랜드 오너, 프리랜서, 예비창업가 등 '내 것'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성장을 돕는 100% 온라인 교육 & 피어러닝 커뮤니티입니다.
- 하이아웃풋클럽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하이아웃풋클럽(HOC)은 어떤 곳인가요?
2)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하이아웃풋클럽의 특별한 문화
3) 함께 성장하는 문화, 하이아웃풋클럽만의 특별한 멤버십 경험
4) 하이아웃풋클럽 멤버들이 사랑하는 커뮤니티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