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저의 성장을 돕는 하이아웃풋클럽에서 이번에 MVP 만들기 워크숍이 열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참석해 봤습니다.
사실 저는 잊히는 여행 기억들을 AI가 동화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로 창업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저는 코딩, 아니 심지어 노트북 알러지가 있을 정도로 아날로그형 인간이라, 신청하며 사실 겁이 났었습니다.
내 것을 만드는 사람을 성장을 돕는 하이아웃풋 클럽에서 신기할 정도로 제가 지금 딱 필요한 워크숍을 열어 주셔서, '이 기회는 두렵다고 놓치면 안 되는 기회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후기를 쓰면 환급을 해 준다고 해서 더 부담 없이 신청할 수 있었어요.
[레플릿(Replit) 구현 기능]
사실 코딩을 조금은 맞닥뜨리게 될 줄 알았는데, AI가 진짜로 다.. 해주더라고요.
저는 최소한, 'AI에게 이런 이런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데, 코드로 변환해 줘. ' 혹은 '이런 이런 문제가 있는데 네가 만든 코드의 에러를 파악해 봐'등의 명령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Replit은 생각보다 똑똑한 Agent, 즉 '비서'였습니다.
1) '이런 이런 MVP를 만들고 싶어'라고 하면 구현해 주고,
- 질문 생성 및 질문에 대한 답을 바탕으로 전체 동화 스토리 구성
2) '이런 이런 문제가 있어'라고 하면
- 아래 사진과 같이 (1) 수정하겠습니다. → (2) 수정되었습니까? 두 번에 걸쳐 (1) 수정하고 (2) 수정이 잘 되는 지 확인까지 시켜줍니다.
3) 한국어도 잘 알아듣고
- 영어로 말해야 할 줄 알았는데, 한국어로 말하면 페이지 내에서 자체적으로 영어로 변환해서 알아듣더라고요!
4) 이후 개발자와 소통하기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내가 이런 것을 만들고 싶다는 것을 정말 직관적으로 보여줄 수 있고,
- 만든 코드를 자바, 파이썬 등으로 변환해서 내보낼 수도 있거든요!
[ 레플릿 워크숍 진행 과정 ]
워크숍은 아이린님의 MVP 워크숍 설명 → 각자 MVP 개발 → 만든 서비스 배포 후 발표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1) 아이린님의 MVP 워크숍 설명
아이린님께서 왜 Replit을 써야 하는지와, 에러가 나는 것은 당연하니, 이런 식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말씀을 주셨어요.
사실 저 혼자였다면 굉장히 막막했을 텐데, 실리콘밸리 출신 (전 DoorDash 개발자)이신 아이린님께서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마다 도와주셔서 + 관심을 가지고 응원까지 해 주셔서 더욱더 든든하고 좋았습니다.
2) 각자 MVP 개발
이후엔 개별적으로 MVP를 개발했는데요.
저는 시간이 허락한다면
- (1) ChatGPT API와 연동하여 글쓰기 구현 후
- (2) 미드저니로 문단 별 삽화도 생성하려고 했습니다.
아래 제 미드저니 생성 그림을 보고 와니님께서 "이거 필터 입힌 게 아니라 정말 미드저니만으로 만든 거예요?"라고 물으시고 맞다고 하니, "왜 제 미드저니는 이렇게 안 만들어 주죠..?" 라고 하셨답니다. (후훗.. 예쁘죠?)
아이린님께서도 미드저니 연동 꼭 되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해 주셨어요.
저도 연동 되었으면 너무 좋았겠지만, 한정된 시간으로 집에서 마저 도전해 보기로 하며.. 글쓰기 기능만 구현해 보았습니다.
이렇게요!
3) 만든 서비스 배포 후 발표
이렇게 어떤 기능이 있는지, 어떤 것을 구현하고자 했는지 발표했습니다.
[ 레플릿으로 만들어보고 느낀점 ]
사실 이 MVP를 만들어 보면서 정말 크게 느낀 것은 '진정한 노코드 시대가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히 ChatGPT가 코드를 짜줘서가 아니라, Replit이 내가 말한 아이디어, 기획만 가지고, MVP를 만들어 줬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구현은 크게 어렵지 않으니
- (1) 내가 하고자 하는 서비스 아이디어를 얼마나 구체적으로 기획할 수 있는지
- (2) 그 구체적인 기획을 최대한 작은 단계로 쪼개어 AI가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명령할 수 있는지
가 정말 중요할 것이란 인사이트도 얻었습니다.
[ 레플릿(Replit) 결과물 MVP ]
- 결국 코딩 알러지 있는 기획자가,
- 3시간 만에
- 'AI의 질문에 답변을 하면 그 답변을 기반으로 동화 글을 생성해 주는 AI 서비스 MVP'를 개발했습니다!!!!!!!!!
이렇게 MVP 제작 워크숍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개발 지식이 없지만, 어떤 서비스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AI 개발 비서 Replit과 함께 만들어 보세요.
나만의 서비스 만들기 사전 알림 신청 안내
- 코딩을 몰라도 괜찮습니다! 개발자가 없어 막막했던 분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워크샵은, 실리콘밸리 개발자 출신(전 DoorDash) 대표님과 함께하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 개발 경험이 전혀 없던 참여자 48명이 3시간 만에 직접 서비스를 만들고 배포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 워크샵 사전 알림 신청 시 워크샵 오픈 소식을 안내드려요!
🔥 [실제 사례] 이런 것들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1) 개발을 전혀 모르던 마케터 와니님은 점심시간 30분 만에 '글쓰기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2) 직장인 영끌님은 단 돈 만 원으로 '영어 단어 학습 서비스'를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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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진
✅ 이런 분들에게 워크샵을 추천드립니다!
- 실제로 구현하고 싶은 명확한 아이디어가 있는 분
- 개발은 모르고 코딩은 몰라도 API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 분
- 새로운 도전을 좋아하며 어떻게든 끝낼 의지가 있는 분 (제일 중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