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아웃풋클럽이라는 커뮤니티에
회의적인 마음이 컸다

처음 가입할 때만 해도 회의적인 마음이 컸다.
세상에 대체 어떤 커뮤니티가 월 수 십만원을 내고 들을만한 가치가 있단 말인가? 그것도 고작 한 달짜리 기수 프로그램인데, 한 달안에 내가 아무리 아웃풋을 잘 낸다고 해도 스케일은 한정적이라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하이아웃풋클럽 28기를 등록하게 된 계기는, 무엇보다도 환경을 바꿀 필요성을 크게 느껴서다.
프리랜서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환경
인생은 실천이다.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아무런 변화도 생기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는 때로 스스로를 과대평가한다. 내가 혼자만의 힘으로 미라클 모닝을 하고, 혼자만의 힘으로 10km를 완주하고, 하루에 독서 시간 한 시간을 보장할 것이라 믿는다.
물론 난놈들도 세상에 많기에 누군가는 이런 것들을 해내지만, 난 진작에 내가 난놈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환경을 바꿔야 했다.
강제성이 있는 환경을 통해 나의 콘텐츠와 일상에 변화를 가져올 타이밍이였다. 그렇게 클라이언트에게 받은 선금으로 냅다 하이아웃풋클럽을 등록했다.
그리고, 어떻게 지나간지도 모르는 새에 한 달의 기수 프로그램은 끝났고, 결과적으로 나는 인스타그램을 운영한 이레로 최대 아웃풋을 냈다. 처음 설정했던 목표 (블로그를 통한 신규 클라이언트 유입과 팔로워 +500)도 초과 달성했다.
그럼 하이아웃풋클럽이 엄청나게 대단한 프로그램이여서 가능했느냐?
솔직하게 말하자면 그건 아니다.
하지만 이 점만큼은 확신할 수 있다. 하이아웃풋클럽에는 실행력을 위한 풀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다.
하이아웃풋클럽이 프리랜서의 실행력을 끌어올리는 법
주 5일 강제 컨텐츠 인증으로 궤도에 오르기
처음에는 이 강제성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마음이 있었다.
매일 콘텐츠를 인증하면 좋지만, 퀄리티를 보장할 수 있을 것인가? 때로는 인증에 급급하여 콘텐츠를 올릴 때도 더러 있었다.

하지만 콘텐츠를 올리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고 궤도에 오르게 하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하는 것보다 빠른 길은 없다.
더더구나 내가 아직 콘텐츠 전문가도 아니기 때문에 내가 힘을 준 콘텐츠와 주지 않은 콘텐츠중 무엇이 더 잘 될지는 알고리즘이 돌아가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이다.
주 5회의 시행착오와 시도는 정말 많은 인사이트를 가져와 주었다.
남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피어리뷰를 통한 피봇

기존에 비건 레시피를 공유하는 계정에서 프리랜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계정으로 전환하고 싶었지만 그 방향성을 꽉 잡지 못해 내 계정은 잡탕밥이 되어가고 있었다.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남에게는 예리한 피드백을 쏙쏙 주면서, 정작 내 계정은 예리하게 바라보지 못했다.
하이아웃풋클럽에는 정말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온다. 그런 사람들이 매주 수 십개의 피드백을 주면 인사이트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렇게 나는 내가 살리고 싶었던 "선택과 집중 대신 분산과 연결"이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하는 계정으로 무사히 방향성을 잡았다.
내가 원하는 오디언스에게 도달되면서 두터운 팬층이 생기는 것이 체감되었다.
때로 우리에게 필요한건 따뜻한 응원
무슨 시도를 해도 응원 받는 곳. 별 것 없는 콘텐츠에도 칭찬을 받는 곳.
때로 우리에게 필요한 건 그저 누군가의 따뜻한 응원이다. 원래도 자신감이 쓸데없이 넘치는 성격이지만, 외로운 프리랜서의 삶을 살아가며 "나 지금 잘하고 있나?"라는 질문을 무수히 많이 던졌다.
그때 나에게 확신을 던져준 것이 하이아웃풋클럽의 동료들이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응원을 받으며 더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었다.

하이아웃풋클럽 28기 참여 성과

결과적으로 나는 현재 한 달만에 1,000명에 가까운 팔로워가 늘었고, 한 달간 콘텐츠 조회수가 30만회를 기록했으며, 진짜로 내가 닿고 싶은 사람들에게 닿으며 소통하는 계정을 운영하게 되었다.
나는 나를 믿지 않는다. 하지만 나의 잠재력은 믿는다.
맞는 환경이 주어지면 내가 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믿었고 그 환경을 하이아웃풋클럽이 풀 패키지로 전해줬다.

하이아웃풋클럽은 내가 얼만큼 준비되어 있냐에 따라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아주 다르다. 도화선에 불을 지필 무언가가 필요하다면, 나는 하이아웃풋클럽의 기수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한 달인 생각보다 짧지만, 또 길다. 변화를 만들기엔 충분하다.
하이아웃풋클럽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을 위한 커뮤니티

- 하이아웃풋클럽은 인스타그램 기반 1인 기업가, 브랜드 오너, 프리랜서, 예비창업가 등 '내 것'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성장을 돕는 100% 온라인 교육 & 피어러닝 커뮤니티입니다.
- 하이아웃풋클럽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I 함께 읽어보면 좋을 '내 것'을 만들어가는 하이아웃풋클럽 멤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