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의 성공적인 N잡 이야기,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AI 신기술...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를 켤 때마다 나만 뒤처지는 것 같아 가슴이 답답해진 적이 여러분도 있으실까요?
이 글에서는 제가 왜 그런 조급함과 불안감에 빠졌었는지, 어떻게 다시 '나만의 기준'을 세우며 해결할 수 있었는지 그 현실적인 과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끝없는 비교 지옥에서 빠져나오고 싶은 분들께 작은 해답이 되길 바랍니다.
끊임없이 남들과 비교하게 되는 병, 포모(FOMO) 증후군이란?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 증후군이란 쉽게 말해 '나만 흐름을 놓치고 도태되고 있는 것 같은 심각한 두려움'을 뜻합니다.
과거에는 유행에 뒤처지는 것에 대한 단순한 소외감 정도였다면, 요즘은 번아웃과 결합해 심리적으로 더 큰 타격을 주는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주식, 코인, 부동산 등 타인의 경제적 성공이나 끝없이 발전하는 트렌드를 SNS로 실시간 확인하게 되면서 심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 쉬운 환경이 되었죠.
쏘굿이 겪은 FOMO의 3가지 진짜 원인
저 또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하는데 비해, 저는 변하지 않는 것 같아 불안함이 커지기 시작 했습니다.
이때, 원인을 가만히 들여다보니 크게 3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1/ 남의 성공을 돕지만 '나를 위한 성취'는 없는 공허함
직장인으로서 처음 겪는 쏟아지는 업무량도 버거웠지만, 업무 과정에서 서포트해 드렸던 창업 팀이 정부지원사업 서류 합격 후 감사 메시지를 보내셨는데, 순간적으로는 정말 뿌듯하고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금세 마음속이 텅 빈 것처럼 공허해지더라고요.
훌륭한 성과였지만, 결국 '오롯이 나를 위한 성취'는 아니라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2/ AI 시대, 뒤쳐질 것 같은 두려움
AI 기술이 세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는데, 정작 저는 AI를 업무에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더라고요.
SNS를 보면 새로운 툴을 활용해 앞서가는 사람들이 넘쳐나는데, '나만 여기서 정체되어 평균 이하가 되어버리는 건 아닐까?' 하는 AI 시대 특유의 도태에 대한 두려움이 밀려왔습니다.
3/ 동료들의 N잡을 보며 느끼는 경제적 조급함
주변을 보면 본업 외에 주식으로 큰돈을 벌거나 부업으로 높은 수익을 내는 능력자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나도 당장 저렇게 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심한 비교 심리와 압박감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런 마음의 짐을 가득 안고 설 연휴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연휴에는 밀린 일들을 해치워서 불안함을 해결해야지'라는 마음으로 본가에 내려갔습니다.
그런데 막상 도착하니, 거창하게 제사를 지내거나 윷놀이를 하진 않더라도, 이게 쉽지 않더군요.
오히려 그저 TV를 틀어놓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꼬여있던 제 마음의 문제가 객관적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불안감을 성장의 동력으로,
FOMO 극복을 위한 3단계 액션 플랜
"내 생각이 도대체 뭐가 잘못된 걸까?" 스스로 묻고 고민한 끝에, 다음의 3단계 과정을 통해 불안함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1단계 : 나한테 가장 중요한 가치를 찾기
먼저 "왜 불안한거지?" 라는 것을 고민 해봤을 때, "나는 왜 성공하고 싶고, AI를 잘 쓰고 싶고, 경제적 이득을 보고 싶은거지?" 라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찾기 위해서 제가 과거에 꾸준히 써두었던 글들을 쭉 다시 읽어보니 이미 적혀 있더라고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효율적으로 꾸준히 할 수 있는 것'
'성취를 위해 처절할 정도로 노력하되,
언제나 행복을 1순위로 두기'
머리로는 언제나 1순위로 두었던 신념인데, 흔들리는 현실 속에서 잠시 잊고 있었던 것이죠.
2단계 : 남의 기준을 내려놓기
"모든 일은 '나'를 기준으로 세우고,
나의 목표에 맞춰 판단해야 한다"
예전에 써둔 문구를 발견한 후엔, 타인의 기준보다 제 기준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큰 성취를 이루는 것도 AI를 잘 활용하는 것도, 경제적 이득도 결국 상대적이더라고요. 새로운 툴 하나를 쓰더라도 누구는 성장했다고 느낄 수 있지만, 누구는 또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부족함을 탓할 수 있는거죠.
결국, 나의 상황에 맞는 기준을 잘 세우고, 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게 현재의 최선의 방법인거죠.
3단계 : 두려움을 인정하고 내 속도에 맞춘 실행 계획 세우기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세운 목표까지 달려가는 기간에는 두려움이 찾아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 중요한건 마음 자세인 것 같습니다.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두려움을 인정하고, 오히려 그것을 즐길 줄 아는 여유
결국, 행복하고 슬픈 사람도 '나'이기 때문에, 똑같은 상황을 보고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를 준비하는 마인드를 가지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맺음말 : 남들의 속도에 휩쓸리지 않기 위하여
결국 이번 연휴에 목표했던 일을 완벽하게 다 해치우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문제를 다잡고, 다시 달릴 준비를 마친 것만으로도 이번 경험은 제게 성장점이 된 것 같습니다.
결국 불안감을 이기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타인의 속도가 아닌 '나에게 맞는 속도와 방향'를 찾는 것 같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마음을 가장 조급하게 만드는 문제가 있으실까요?
억지로 덮어두지 말고 차근차근 이뤄나갈 수있는 액션플랜을 짜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