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에서 시작해 콘텐츠로 예약 마감,
댓글 하나로 유튜브 출연까지
재구매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 상품과 서비스는 어떻게 마케팅해야 할까요?
퍼스널컬러 컨설팅은 재구매가 거의 없는 1회성 서비스입니다. 한 번의 선택이 곧 매출이 되고, 리뷰가 되고, 브랜드의 평판이 되죠.
그래서 이 시장에서 성장한다는 건 결국 하나의 질문으로 귀결됩니다.
한 사람의 경험이 어떻게 다음 고객으로 이어질까?
한물님은 이 질문을 붙잡고 출발했습니다.
- 광고가 아닌 콘텐츠에 투자했고,
- 방문 고객의 정성 리뷰에 집중했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은 결과로 증명됐어요.
- 댓글 하나 → 권또또 유튜브 출연 → 조회수 37만
- 예약 오픈 3일 만에 마감, 역대 최고 매출 경신
빠르게가 아니라 습관으로. 운이 아니라 시도로.
1년 반 동안 한물님은 콘텐츠만으로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다는 걸 직접 보여줬습니다.
0에서 시작해 여기까지 온 여정을 한물님에게 직접 들어봤습니다.
1) 재구매 없는 서비스가 콘텐츠로 성장하는 구조
2) 광고비 0원, 콘텐츠 vs 광고 선택의 판단 기준
3) 콘텐츠로 인지를, 리뷰로 전환을 만드는 고객 여정 설계법
4) 스토리에 올릴 영상을 릴스로 바꿨더니 30만뷰가 된 이유
5) 댓글 하나가 유튜브 37만뷰 출연 & 역대 최고 매출로 이어진 과정
디자이너에서 퍼스널 컬러 컨설턴트가 되기까지
디자인하고 싶은 건 브랜드가 아니라 '사람'이었다

대학에서 의류학을 전공하고 의류업계에서 3년, 스타트업에서 디자이너로 2년 정도 일했어요. 옷도 디자인도 나름 좋아했고 꽤 잘 해냈는데, 뭔가 조각이 하나 빠진 것 같다는 느낌이 계속 들었어요.
그래서 제게 자연스러운 직업을 찾으려고 계속 탐색했어요. 강점검사도 해보고, 커리어 워크숍도 들어보고, 이전 경험들을 정리해보기도 했죠. 그렇게 발견한 게 있어요. 나는 '사람'과 '패션/뷰티'를 좋아하고, 어떤 대상을 있는 그대로 보면서도 더 좋은 버전으로 만드는 걸 잘한다는 것.
내가 디자인하고 싶은 건 '브랜드'가 아니라 '사람'이구나
의류산업이나 디자이너 역할과는 달리, 소비재를 만들어내고 소비를 조장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좋았어요. 그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만 제안할 수 있다는 게요.
그래서 이미지 컨설팅을 하기로 마음먹었고, 그 시작이 퍼스널컬러였어요.
방향은 정했는데, 바로 시작하지 못했다
아예 다른 분야로 도전하는 거였고, 주변에 관련 업계 사람도 없어서 겁을 많이 먹었어요. 불안은 행동하지 않을 때 생긴다던가요. 그래서 그런지 그때 불안과 우울이 심해졌어요.
그때 인지행동치료 센터를 다녔어요.
거기서 선생님이랑 얘기를 나누고 할 일들을 하나씩 정리하다 보니 조금씩 움직일 수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인지행동치료 센터를 다닌 게 나에게는 나를 돌보면서도 움직일 수 있는 '환경 세팅'이었던 것 같아요.
'일단 배워보자. 그 뒤에 일을 할지 말지 정하자.'

그렇게 퍼스널컬러 전문가 과정을 수강하게 됐고, 참관과 연습을 하며 수련 과정을 거쳤어요.
하다 보니 자신감이 생겨서 창업까지 이어졌죠.
광고비 대신 콘텐츠를 선택한 이유
사업자등록을 하고 나니 온갖 마케팅 회사에서 영업 전화가 왔어요.
근데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더라고요. 게다가 고객 입장에서 초기 브랜드는 실체가 없는데 광고만 돌리는 건 무의미하다고 생각했어요.
광고는 한 달 집행하면 끝나고 없어지는 돈인데, 콘텐츠는 두고두고 남잖아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같은 돈을 들인다면 콘텐츠를 쌓는 게 더 유의미하다고 느꼈어요.
고객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방법은 크게 '광고'와 '콘텐츠'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저는 콘텐츠를 선택했어요.
콘텐츠가 터졌는데, 혼자서는 꾸준히 올릴 수 없었다
코유컬러를 시작한 건 작년 6월 말이었어요.

작년 10월부터 콘텐츠를 올리기 시작했는데, 운 좋게도 올린 콘텐츠가 터지면서 연말에 바쁜 시기를 보냈어요.
'콘텐츠가 답이다!' 확신이 생겼죠.
근데 역시나 혼자 콘텐츠를 만들려고 하니 꾸준히 올리기 어려웠어요. 내 계정인데 나랑 안 친한 느낌? 어려운 관계였어요. 자꾸 완벽주의에 갇히고, 우선순위에서도 밀리고.
'환경 세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마침 성수로 사무실 이전을 하기도 했고, 꾸준히 콘텐츠를 올리고 싶다는 생각이 맞물리는 시기였어요.
그때 마침 하이아웃풋클럽을 알게 되어, 하이아웃풋클럽 비용이랑 광고업체가 부른 가격을 비교해봤는데, 하이아웃풋클럽이 훨씬 쌌어요.
광고와 하이아웃풋클럽을 같은 선상에 두고 비교하는 게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결국 두 개의 목적은 같다고 생각했거든요.
- 고객에게 내 브랜드를 인지시키고 매출을 일으키는 것.
- 고기를 잡아다 주는 것보다 잡는 법을 알려주는 게 더 가치 있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한번 투자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하이아웃풋클럽의 첫인상은 솔직히 '약간 정신없다'였어요
진짜 솔직하게 말할게요. 첫인상은 '약간 정신없다'였어요.
왜냐면 미션, 이벤트, 세션 등등 할 게 정말 많았거든요.
근데 그만큼 많은 인풋을 넣어주기 위해 스케줄링하고 꼼꼼하게 챙겨주는 매니저님들을 보면서 '이 돈 받을 만했네' 싶었어요.
콘텐츠 만들다 보면 새벽까지 깨어있기 일쑤였는데, 새벽에 남긴 질문에도 실시간으로 답변이 달리는 걸 보고 놀랐어요. 이렇게까지 멤버들을 위해 서포트를 해준다니. 게다가 질문에 대한 답변의 퀄리티도 남다르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많은 고민과 시도를 해본 사람의 내공이 느껴졌거든요.
랜덤 커피챗에서 만난 제이콥님의 기버 마인드
하이아웃풋클럽에 들어와서 첫 랜덤 커피챗이었어요.
제이콥님을 만났는데, 평소 퍼스널컬러가 궁금했었다며 내돈내산으로 컨설팅을 신청해주셨어요.
그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콘텐츠로 사용하라고 촬영도 허락…
아니, 허락이 아니라 먼저 제안을 해주셨어요.
"다 찍어서 올려요!"
라고요.

퍼스널컬러 컨설팅은 고객님들이 민낯으로 하기 때문에 촬영하기가 어려운데, 먼저 제안해주시고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일하는 제 모습이 영상으로 담길 수 있었던 것도 의미 있었고, 영상 반응도 좋았어요.
근데 이런 것보다 그냥 제이콥님의 기버 마인드에 감동한 것 같아요. 뭐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나눠주고 싶어하는 마음이 너무 잘 느껴졌거든요.
달라진 건 '일단 해볼까?'라는 새로운 뇌 회로
스토리만 올려도 "이거 릴스로 만드세요", "이렇게 해보세요" 넛지를 주는 매니저님 덕분에, 원래는 그냥 생각으로 끝날 것도 '어? 이거 게시글로 올려볼까?' 하게 됐어요. 뇌 속에 새로운 생각 회로가 생긴 거예요.
그렇게 가볍게 올렸다가 30만 뷰가 나온 게 있어요.

'가을뮤트가 검정 옷 입었을 때' 릴스요.
평소 같았으면 그냥 개인 계정 스토리에나 올렸을 영상인데, 릴스로 올렸다가 팔로워도 300명 전환되고, 최근 방문하신 고객님도 이 릴스 보고 오셨다고 하더라고요.
지식의 저주에 빠져서 내가 가지고 있는 귀하고 재밌는 소스들을 날려버리지 않고, '발사 후 조준'하는 습관이 생긴 거예요. '일단 해볼까?' 하는 습관이 생긴 것 자체가 나에겐 엄청난 변화이고 자산이에요.
댓글 하나가 유튜브 37만뷰 출연으로 이어졌어요

같은 기수였던 친구가 권또또 유튜브 '20만 Q&A' 영상에 "퍼스널컬러 봐드릴게요" 댓글 달아보는 거 어떠냐고 권했어요.
평소 같았으면 '에이 내가 무슨…' 하고 넘겼을 거예요.
근데 이미 '시도'해보는 습관이 몸에 붙던 때였고, '일단 해보지 뭐' 하는 마음에 팬심도 더해서 댓글을 달았어요.

그게 진짜 유튜브 촬영까지 이어졌어요.
'또또의 퍼컬을 찾아서' 영상이 37만 뷰를 찍었고, 영상 공개 이후 한 달 컨설팅 예약 마감, 다음 달 예약까지 조기 오픈했어요. 비밀인데… 코유컬러 역사상 최고 매출이었어요.
시도하지 않았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에요. 다들 시도하는 사람들 옆에 있으니 확실히 나까지 시도의 문턱 자체가 낮아진 느낌이에요.

댓글 하나로 고객을 만든 한물님의 자세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야망녀라고요? 저는 그냥 가볍게 시도한 건데

또또 채널 피디님들이 저를 되게 야망녀로 보셨더라고요. 상호명을 밝히면서 그렇게 당당하게 자기가 퍼스널컬러 봐주겠다고 댓글을 단 게 엄청 야망 있어 보였대요.
근데 저는 그 말을 듣고 좀 놀랐거든요. 왜냐면 나는 어떤 대단한 야망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었거든요. 저는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제안하는 게 익숙하지 않아요. 대단한 야망을 품고 성취해 나가는 편도 아니고요.
그런데 하이아웃풋클럽 안에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 물들고, 용기도 욕심도 내게 돼요. 누군가에겐 '야망'으로 보일 수 있는 행동이 나에겐 가벼운 '시도'였다는 게 좀 신기했어요.
아마 이 환경에 있으면서 '그냥 해보는 거', 조금은 습관이 되었을지도요.
그리고 또 한 번, 예약 오픈하자마자
알림창이 미친 듯이 올라갔어요
10월 또또님 유튜브로 최고 매출을 찍은 뒤, 11월에도 흐름이 이어졌어요.

수험생 이벤트 게시글이 갑자기 알고리즘을 타고 떡상을 하더니, 순식간에 11월 예약이 마감됐어요. 12월 예약 오픈 문의가 계속 오더니, 예약 오픈하자마자 예약 신청이 물밀듯이 밀려들어왔어요.

저 이거 살면서 한 번쯤 꼭 당해보고 싶었는데 개업 1년 반 만에 해냈어요.
예약 오픈 3일 만에 12월 예약 셋째 주까지 마감. 넷째, 다섯째 주도 대부분 마감.
12월까지 최고 매출 갱신 중이에요.
덕분에 광고를 하지 않고도 콘텐츠로 매출을 일으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콘텐츠로 인지를, 리뷰로 전환을
이런 성과가 가능했던 건 콘텐츠만의 힘은 아니었어요.
퍼스널컬러 컨설팅은 고관여 상품이에요.

그만큼 브랜드 인지도, 신뢰도가 중요하죠. 게다가 재구매가 없어요.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노출시키면서도 동시에 신뢰감을 주는 게 필요했어요.
근데 브랜드 운영 초기엔 아무도 나를 모르고 믿을 수도 없잖아요.
그래서 더욱이 콘텐츠를 쌓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광고는 노출은 많이 시킬 수 있지만 깊이가 얕거든요. 만약 광고를 한다고 해도 내 계정에 들어왔을 때 신뢰를 줄 수 있는 콘텐츠가 없다면 구매로 이어질 수 없어요.
그래서 컨설팅이 없이 한가할 땐 이것저것 시도를 많이 해봤어요.
콘텐츠도 다양하게 올려보고 이벤트도 해보고요.
중요하게 생각한 건 리뷰를 쌓는 것이었어요. 내 입으로 좋다고 하는 것보다 강력한 게 나를 경험한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니까요.
우선 고객이 만족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컨설팅을 했어요. 컨설팅은 박리다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고객이 스스로 리뷰를 써주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집중했어요.

그 결과 지금 네이버 플레이스에는 정성 가득한 리뷰가 가득 쌓였어요.
또또 채널 피디님도 리뷰가 너무 좋아서 '여기 가봐도 되겠다'는 생각으로 이어지셨다고 하셨어요.
제가 상상한 고객 여정은 이런 순서였어요
- 코유 발견 → 인스타 피드 확인 → 네이버 플레이스(리뷰) 확인 → 결제.
이 부분을 잘 채우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퍼스널컬러 컨설턴트로 경험한
하이아웃풋클럽
제 본업은 '혼자' 하는 일이에요.

근데 하이아웃풋클럽 내에서 열리는 스탠드업 챌린지, 감쟈일기, 목표 챌린지를 하면서 마치 '함께'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내 일을, 내 루틴을 해낼 수 있어요.
혼자 있으면 무너지기 쉽지만 함께 있으면 금방 툭툭 털고 일어날 수 있어요.

게다가 하이아웃풋클럽은 세이프존이라 뭘 해도 된다는 안전함이 있어요. 뭐든 물어볼 수 있고(챗지피티 저리가세요, 고퀄리티 찐경험자들의 답변 24시간 상시 대기), 지지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도 가득해요.
마인드셋이 바뀌고, 일을 함께 하지 않는데도 동료가 생긴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솔직히 처음 들어올 땐 주 5회 콘텐츠 만드는 '경험'이나 해보자, 내가 이렇게까지도 할 수 있는 사람인지 테스트해보자, 콘텐츠 근육 만들어보자 정도의 마음이었어요.
멤버십에 대한 가치는 아예 기대 안 했는데, 지금은 그게 더 크게 느껴져요.
갓생러만 있어서 무섭다고요? 저 같은 걍생러도 있어요
혹시 하이아웃풋클럽 인스타를 보면서… '너무 갓생러만 있어서 무섭다…' 이런 생각이 드는 분들이 있다면, 저 같은 걍생러도 있다고 얘기해주고 싶어요.
이 생태계 안에 나와 비슷한 온도의 사람들이 있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그 온도에 맞춰 콘텐츠도 만들고 협업도 할 수 있으니 너무 겁먹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기수 활동은 미지근하게 못 해요. 그땐 뜨겁게 해야 해요. (웃음)
이런 분들에게 하이아웃풋클럽을 추천해요
내 삶을 사랑하는 사람. 어떤 형태로든요. 그런 사람이 이 안에서도 성장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도울 수도 있어요.
반면 마음이 뻣뻣한 사람은 들어오면 안 될 것 같아요. 에초시에 들어오면 많은 도전을 하고 변화를 겪게 되거든요. 그 과정에서 기존에 내가 해왔던 방식을 깨야 할 수도 있어요. 마음이 뻣뻣하면 바뀌기 어려워요.
난로같은 하이아웃풋클럽

성장공유회 때는 '난로'라고 했었어요. 너무 가까우면 뜨거우니 적당한 거리를 유지할 때 좋은 대상. 지금은 그 적당한 거리를 잘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온도에 조금은 적응한 것 같기도 하고요.
지금은 가족…보다는 살짝 먼 친척 같은 느낌? (웃음)
적당히 가깝고, 하지만 마음으로는 서로 응원해주고 지지해주고, 매일같이 연락하지 않아도 언제든 도와줄 마음이 있고요.
네… 그렇네요. 결론은 사랑하고 감사하다~
앞으로 꿈꾸는 삶
그냥 진짜 제 꿈 생각나는 대로 말할게요? (웃음)
저는 우선 창밖으로 숲이나 나무가 보이는 집에 살고 싶어요. 서울 소재, 자가로요. 편안하고 즐겁고 함께 있으면 편안한 사람과 같이 살고 싶어요. 그 집은 따뜻하고 편안해요. 거실 벽에 제가 좋아하는 작가님의 작품도 걸려 있어요. 엄유정 작가님의 나무 그림, 오요우 작가님의 작품들.
아침에 일어나면 모닝페이지를 쓰고 운동을 하고, 집 근처의 사무실로 걸어서 출근해요. 아니면 자전거 정도 탈 거리. 지금처럼 일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을 만나고, 내가 도울 수 있는 것들로 그 사람을 돕고, 그 사람을 깊이 있게 보고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나은 방향을 제안해주고요.
건강한 것을 먹고 사랑하는 사람과 편안한 일상을 보내는 삶.

'아름답다'의 어원이 '나답다'라고 하죠.
저는 사람들이 나의 고유한 것에 집중해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나만의 아름다움을 찾게 돕고 싶어요. 지금은 퍼스널컬러와 골격에 관한 것만 이야기하지만, 앞으로 얼굴 골격과 이미지, 스타일링, 더 나아가 그 사람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까지 담는 종합적인 이미지 컨설팅을 하고 싶어요.
이미지 컨설팅이라는 도구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연결되고, 그 사람의 삶을 더 고유하고 풍성하게 만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축적되는 자산, 콘텐츠
한물님의 이야기에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아요.
[1] 재구매 없는 서비스의 성장 공식
- 콘텐츠로 인지를, 리뷰로 전환을
- 고객 여정을 설계하라: 발견 → 피드 확인 → 리뷰 확인 → 결제
[2] 콘텐츠 실행의 핵심
- 완벽하게 만들지 말고, 일단 발사하고 조준하라
- 스토리에 올릴 것도 릴스로 바꿔보라
- 시도의 문턱은 혼자보다 함께일 때 낮아진다
[3] 광고 vs 콘텐츠 선택 기준
- 광고는 집행하면 사라지고, 콘텐츠는 자산으로 남는다
- 초기 브랜드는 실체가 먼저, 광고는 그다음
광고비 0원, 예약 오픈 3일 만에 마감, 역대 최고 매출
한물님이 1년 반 만에 만든 결과예요. 하지만 한물님이 강조한 건 성과가 아니었어요.
"시도하는 사람들 옆에 있으니까, 시도의 문턱이 낮아졌어요."
혼자였으면 못 했을 일들이, 함께여서 가능했다고요.
지금 콘텐츠 앞에서 막막하다면, 어쩌면 필요한 건 새로운 전략이 아니라 함께 시도하는 환경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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