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아웃풋클럽에서 멤버들이 가장 만족해 하는 문화가 있다면, 바로 ‘커피챗 문화‘입니다. 다른 멤버들에게 커피챗 요청을 통해 멤버들이 서로 돈독해지는 경험도 할 수 있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협업 기회가 창출되기 때문이죠.
문제는 이 커피챗 요청에 대한 부담을 가지는 경우가 있어, 신청조차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요. 하이아웃풋클럽 내에서 커피챗을 가장 많이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 4기 유코치님께 커피챗을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지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 하이아웃풋클럽 : 인풋이 있으면 반드시 아웃풋이 있어야 합니다
하이아웃풋클럽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성장 및 가치창출을 돕는 피어러닝 기반의 4주 프로그램입니다.
4주간 명확한 아웃컴을 만들어냅니다.
– 목표했던 결과를 달성해보는 성취감 및 효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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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챗 요청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
일단, 많은 사람들이 미안해서 먼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받고 바로 보답해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못한다. 사실 커피챗은 ‘본인이 성장’하는 게 갚는 거다. 커피챗을 통해서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고, 그 인사이트를 통해 내가 어떤 행동을 해서 결괏값을 얻었는지가 커피챗의 매력이다.
오히려 바로 돌려줘야한다는 생각, 보답해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본인의 성장을 저해한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대단한 선수들도 결국 코치나 감독의 도움을 받아서 성장하지 않는가? 선수들도 더 좋은 퍼포먼스를 내기 위해 도움을 얻는 것처럼 본인들도 그렇다고 생각하면 좋다.
커피챗 요청을 많이 하면 좋은 점
커피챗을 하면서 실제로 내가 더 많이 성장했다. 주는 입장이었지만 받은 게 더 많았던 것. 나한테는 자기 효능감을 얻을 수 있었던 기회였다. 어찌보면 팀원들에게는 잔소리지만, 다른 이들은 이 이야기를 귀하게 여겨주니까.
커피챗을 하면서 개인적으로는 미팅 스킬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의 문제를 이해하고 공감하고 솔루션을 도출해는 과정이 엄청 빨라졌다. 커피챗을 많이 하면서 여러 유형을 많이 만나본 게 도움이 된 것 같다.
커피챗 요청 전, 내 생각 정리는 필수다
커피챗의 장점은 ‘질문을 하는 과정’ 중에 스스로 알아차리는 포인트가 있다는 점이다. 커피챗을 하기 전에 내가 왜 이 커피챗을 하고자 하는 지, 생각 정리를 미리해오면 좀 더 밀도 있는 대화가 가능하다.
하이아웃풋클럽에서는 온보딩 커피챗처럼 필수 커피챗이 존재하지만, 세상에는 당연한 것은 없고 모든 지 준비가 되어있어야 보다 좋은 커피챗이 될 수 있음을 알았으면 한다. 서로의 시간은 서로에게 소중하니까.
같이 보면 좋은 자료
- 멤버십 OT 중 <커피챗을 잘 신청하고 잘 활용하는 방법 by 슌니님>
커피챗은 결국 네트워킹을 자연스럽게 하기 위한 연습과도 같다
하이아웃풋클럽에서 흔히 말하는 이야기가 소셜 임팩트, 네트워킹 드리븐이지 않는가? 이게 결국 커피챗을 통해 시작된다. 내 커피챗이 익숙하지 않으면 네트워킹을 하기 어렵다.
만약 내가 너무 내향적이라서 네트워킹을 적극적으로 하기 어려우면, 나보다 좋은 네트워크를 가진 이 단 한명이라도 붙잡고 커피챗을 해보면서 스킬을 늘려가는 걸 권한다. 세상을 살다보면 ‘나 혼자’ 모든 것을 한다는 건 불가능하다는 걸 깨닫게 된다. 내 것으로만 잘되는 게 아니라 함께 잘되는 게 서로에게 윈-윈이라는 걸 하이아웃풋클럽을 통해 알게 되었다.
산 속에서 들어가서 혼자 젓가락까지 만들어서 쓸 게 아니라면, 절대 혼자 살아간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특히 요즘 같이 개개인의 관계가 파편화된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날 경우, 관계를 중시하는 게 좋다.
관계를 잘 맺을 줄 아는 사람이 성장하고 성공하기 좋은 시대다.
하이아웃풋클럽이라는 마중물을 적극 활용하기
하이아웃풋클럽은 네트워킹을 맺어가는데 있어 큰 도움을 주는 곳이다. 여기서 커피챗과 사람들과의 관계 맺음을 연습하고, 밖에 세상을 바라보면 성장하기가 수월하다.
커피챗을 하면 내가 시행착오를 겪어가면서 한달을 걸려 얻을 인사이트를 단 1시간, 2시간 만에 얻을 수도 있다. 그만큼 사람과 사람간의 만남은 어떤 기회, 어떤 행운으로 찾아올지 모른다.
커피챗을 통해 도움을 받았으면, 도움을 받은만큼 실행해서 보여주면 된다. 마음의 짐이 되면 커피라도 한 잔 사드리면 되는 것이고. 커피챗 이후에 성장하고 있는 과정을 공유드리거나 인사를 드리는 것도 좋다.
독서가 다른 사람의 세계를 가장 쉽게 만나는 거라면, 커피챗은 그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을 직접 만나고 관계를 맺는 건, 전혀 다른 게임을 하는 것과 같다.
커피챗을 통해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스스로 증명하는 길이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 생각한다.
하이아웃풋클럽 내 커피챗 문화의 산 증인이라 할 수 있는 유코치님 덕분에 커피챗 요청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고, 어떻게 하면 커피챗을 잘해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맺어갈 수 있을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인터뷰 해주신 유코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생각에만 머물지 않고,
전략적으로 실행하고,
결과를 내는 법이 궁금하다면?
하이아웃풋클럽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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