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원에서 수익까지, 콘텐츠로 비즈니스 기회를 만든 사람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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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로 비즈니스 기회를 만든 사람들

여러분, 혹시 이런 생각을 해보신 적 있나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으로 뭔가 해볼까?” 아니면 “내 지식과 경험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 더 나아가 “이걸로 콘텐츠를 만들고 비즈니스를 해보면 어떨까?” 이런 질문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기회를 보여줍니다. 스마트폰 하나로 전 세계와 소통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오늘날, 콘텐츠는 단순한 취미나 자기표현을 넘어 새로운 비즈니스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고 있죠.

양질의 트래픽을 몰고 오는 콘텐츠는 개인의 영향력과 비즈니스 기회를 넓히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잡았죠. 하지만 이런 가능성 뒤에는 도전과 어려움도 숨어 있습니다. 콘텐츠 제작에는 시간과 노력, 때로는 상당한 초기 투자가 필요하며, 많은 이들이 “과연 나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등의 질문으로 고민하기 때문인데요.

위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다면, 오늘 소개해드릴 두 분의 이야기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직장 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크리스님, 그리고 육아의 어려움 속에서 경험을 나누기 시작한 에이프릴님의 여정을 통해, 콘텐츠가 어떻게 삶을 바꾸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드는지 확인해보세요.

퇴사 후 시작한 유튜브로 16만 구독자 달성
셀럽 잉글리시 크리에이터 14기 크리스님


취미로 시작한 콘텐츠가 새로운 기회를 만들다

출처 : 유튜브 <셀럽 잉글리시>

한 달만에 유튜브 수익화 기준 달성, 빠른 구독자 증가와 인스타그램 확장. 이를 통한 유명 브랜드 광고, 연예인 인터뷰, 강의 및 전자책 제안 등. 모두 콘텐츠를 통해 생겨난 기회인데요. 5년차 직장인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크리스님이 퇴사 후에 시작했던 유튜브 채널 ‘셀럽 잉글리시’로 어떻게 이런 기회들을 창출했을까요?

평범한 직장인에서 퇴사 후 크리에이터가 되기까지

크리스님의 첫 커리어는 B2B 영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영업이 잘 맞지 않아 1년 반 만에 퇴사를 하게되죠. 퇴사 후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통해 돈을 벌어보자’는 생각으로 이것 저것 경험해보던 크리스님은 글을 쓰고 콘텐츠를 만드는 게 재밌다는 걸 깨닫습니다. 그래서 관련 분야에서 프리랜서로 일을 시작하게 되죠.

크리스님은 퇴사 후에 ‘내 힘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건 무엇이든 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퇴사 이야기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반응이 없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죠. 그러다 우연히 알고리즘을 통해 보게 된 연예인들의 영어 인터뷰 영상으로 새로운 콘셉을 떠오르게 되죠.

처음에는 퇴사 이야기로 콘텐츠를 만들었는데 반응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잘하는 걸로 해볼까?’ 하고 고민하다가 ‘셀럽 잉글리시’라는 콘셉트를 떠올렸죠.

알고리즘에서 연예인들의 영어 인터뷰 영상을 보여주길래, ‘저것보다 내가 더 잘할 수 있겠다’싶어서 시작했어요.
유튜브를 먼저 시작했고, 6개월 정도 지나서 원소스 멀티유즈 개념으로 인스타그램도 시작했어요.

출처 : 인스타그램 <셀럽 잉글리시>

콘텐츠 제작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지금은 콘텐츠를 누구보다 잘 만들고 계신 크리스님도, 초기에는 5분짜리 영상 하나를 만드는 데 12시간 이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덕분에 손목이 아플 정도였죠.

처음에는 스킬적인 부분을 잘 몰라서 뭐부터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그래서 필요한 걸 하나하나 검색해가면서 배웠죠.

‘프리미어 자막 다는 법’, ‘컷 편집하는 법’ 이런 식으로요.
처음부터 잘하려고 하지 않고, 하나씩 배워가면서 콘텐츠에 적용했어요.

콘셉을 명확하게 하니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크리스님이 콘셉을 바꾸고 나니, 반응이 폭발적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유튜브는 주에 2~3개씩 올려서 15개의 콘텐츠를 올렸을 때 수익화 기준을 달성했죠. 크리스님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반응하는 콘텐츠를 만들면서 내가 하고 싶은 얘기만 하면 안 되고 채널의 일관성을 지키면서 사람들이 원하는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 후로 같은 포맷으로 계속 올렸더니 반응이 더 좋아졌죠.

영상 콘텐츠를 OSMU 하여 인스타그램도 시도했고, 인스타그램도 3달 만에 수익화 보너스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콘텐츠를 통해 얻은 기회들

그렇게 크리스님은 유튜브를 통해 첫 수익화를 이룹니다. 그 다음으로는 그동안 만들어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포트폴리오로 제출히게 되면서 스픽이라는 회사에서 콘텐츠 마케터로 일하게 됩니다. 콘텐츠 제작 역량이 있었기에 다양한 직무 합격도 있었고, 크리스님을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포트폴리오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브랜드 광고(스픽, 소니뮤직), 가수 카모 인터뷰, 강의 제안, 전자책 집필 제안, 영어 스타트업에서의 제안 등 다양한 기회가 있었었다고 해요.

반응이 없어도 버텨내는 게 필요하다

콘텐츠를 만드는 데 있어 가장 힘든 건 반응이 없을 때 버티는 일입니다. 하지만 크리스님은 너무 조급해할 필요 없다고 하셨는데요. 6개월 정도는 지켜보면서 생각만 하지 말고 일단 시작해나가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시작하고 나서 계속 전략을 수정해 나가는 일이죠.

10개 정도 올렸는데 반응 없다고 좌절하지 마시고, 꾸준히 하세요.
그러다 보면 무엇인가 나오기 마련이에요.
주변 사람들의 피드백을 받고, 하이아웃풋클럽 같은 커뮤니티 환경을 활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돼요.

결국 꾸준함과 유연한 전략 수정이 성공의 열쇠입니다.

크리스님이 전한 핵심 인사이트 3가지

  • 초기에는 최대한 많은 시도들을 하며 
방향성을 찾자 (개선점 찾고 적용)
  • 콘텐츠의 퀄리티보다는 메시지가 중요하다
  • 꾸준함은 수많은 경험과 기회를 가져다 준다

육아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인스타
연구원에서 이유식 전문가로 12기 에이프릴님


출처 : 에이프릴님 개인 인스타 계정

에이프릴님은 전 암센터 연구원으로, 출산 후 2022년 8월 인스타그램을 시작했어요. 육아 우울증을 겪던 중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시작한 계정이 지금은 대표적인 이유식 전문 채널로 성장했죠. 현재는 유료 단톡방, 아이용 식기 판매, 출판 준비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에이프릴님은 어떻게 이런 기회를 얻을 수 있었을까요?

육아하는 엄마를 돕고자 시작한 인스타그램

이유식 관련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는 에이프릴님은 현재 아이들이 사용하기 좋은 식기를 판매하는 일도 하고 있고, 비즈니스 확장도 기획 중에 있어요. 원래 연구원으로 일했었는데, 결혼하고 출산하면서 경력이 단절됐죠.

그러던 중 2022년 8월, 육아 우울증이 찾아오고 맙니다.

‘내가 이 세상에서 사라져도 아무도 나를 모르겠다, 아이들만 나를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찾고 싶었고, 저같은 사람들을 돕고 싶었어요.

그래서 인스타그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공유하자

출처 : 에이프릴님 개인 인스타 계정 중

에이프릴님은 아이를 낳고 나니 모든 게 새로웠다고 해요. 30년 넘게 살면서 익숙했던 걸 적용할 기회가 전혀 없어서 특히 이유식 시기가 되니까 고민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이유식 준비하는 데만 해도 엄청난 시간을 쓰게 되고, ‘정말 이렇게까지 힘들게 먹여야 하나?’ 하는 의문이 들었죠.

그러다 외국에서는 더 간단하고 건강하게 이유식을 하는 방법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됐죠. 나의 삶도 살면서 동시에 아기의 건강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거죠. 이런 정보들을 공유하고 싶어서 인스타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콘텐츠를 만들 때는 3시간이 걸렸다

에이프릴님은 이유식 관련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하루에 아이들이 뭐 먹지?’라는 주제로 시작했어요. 이유식 관련해서 개인적으로 공부도 많이 했고, 이유식을 직접 아이에게 먹이면서 사진도 엄청 찍었죠. 처음 10개 정도의 콘텐츠를 만들 때는 한 개당 기획까지 2-3시간이 걸렸다고 해요. 에이프릴님은 현재 계정을 브랜드 계정과 개인 계정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지금도 개인 계정에서는 인스타그램 자체 기능으로만 편집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개인 계정은 메시지 전달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편집 스킬에는 딱 필요한 만큼만 신경 쓰고 있죠.

콘텐츠로 만든 첫 수익화

에이프릴님은 콘텐츠로 돈을 번다는 생각보다는 취미 계정이라고만 생각했기에 수익화까지는 약 1년 걸렸어요. 팔로워가 5천 명 정도 됐을 때부터 공구 제의가 많이 왔는데, 대부분 거절했다고 해요. 팔로워 분들과의 신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4개월 만에 2만 팔로워를 달성했지만, 수익화는 굉장히 신중하게 접근했죠.

나중에 에이프릴님 계정을 오랫동안 지켜봐오신 찐팬 분의 제안으로 산딸기 공구를 했는데, 이게 첫 수익이었다고 해요. 직접 먹어보고 좋았고, 제 가치관과도 연결되는 거여서 시작하게 되었죠.

에이프릴님은 공구로 인한 수익화 이후 지금은 유료 단톡방도 운영하고 있고, 출판사와 미팅도 하면서 책 출간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는 유튜브도 시작하고 싶어요.
비즈니스는 사람들이 저 없어도 굴러갈 수 있게 만들고,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더 많이 하고 싶어요.

인스타그램 운영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에이프릴님은 무엇보다도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나의 코어가 더 중요’ 하다고 강조하셨어요. 그러면서 다음과 같이 조언해주셨습니다.

남들이 잘 되는 거, 남들이 많이 하는 것 따라하는 것보다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 보세요.

저는 제 사업의 페르소나가 ‘저’에요.
나를 기준으로 생각하며, 콘텐츠를 발행해 보세요.
그리고 처음부터 완벽하려고 하지 마세요.

일단 올려보고 사람들의 반응을 보는 게 중요해요.

에이프릴님이 전한 핵심 인사이트 3가지

  • 장기적으로 나의 가치와 연결된 상품을 팔아라
  • 소비자의 pain point에서 기회를 찾아라.
  • 나의 상품 가치를 소비자의 언어로, 
소비자의 입에서 전달하라

<0원에서 수익까지> 콘텐츠로 만드는 비즈니스 기회
인사이트 요약

0원에서 수익까지 콘텐츠 세션 후기

계정을 처음 운영하다 보면, 
처음 시도하는 것이다 보니 만족스런 아웃풋이
잘 나오지 않기도 하고, 막막한 순간들이 많죠. 콘텐츠의 중요성은 알지만,
무엇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고민하다
실행을 미루는 경우도 정말 많아요.
하지만, 콘텐츠는 지름길이 없습니다.
최대한 많이 발행해 보고, 레퍼런스를 적용해 보며
콘텐츠 제작의 감도를 올리는 연습이 필요해요.

에이프릴님과 크리스님의 사례를 통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어요.

  1. 빠른 실행과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시장의 needs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콘텐츠는 지속적인 변화와 차별화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콘텐츠를 만들어가야 한다
  3.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회를 발견하고 확장해 나갈 수 있다

콘텐츠 제작은 단순한 취미나 부업을 넘어 새로운 경험과 기회의 플랫폼이 될 수 있습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가치를 만들어가는 것이 콘텐츠가 비즈니스 기회를 만드는 비결이라 할 수 있죠.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입니다. 콘텐츠로 비즈니스 성장을 이룬 사람들의
대부분은 성장 속도의 차이가 있을 뿐, 
’꾸준히 발행한다’는 원칙은 동일합니다. 차근 차근 나의 이야기와 브랜드의 서사를
꾸준히 콘텐츠로 남겨보세요. 반드시 나와 내 브랜드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생길 것입니다.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내 것을 하는 사람들의 성장을 돕는
, 하이아웃풋클럽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하이아웃풋클럽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커뮤니티, 하이아웃풋클럽

Q. 하이아웃풋클럽이란?

하이아웃풋클럽은 인스타그램 기반 1인 기업가/브랜드 오너/프리랜서/예비창업가 등 ‘내 것’을 하는 사람들의 성장 을 돕는 온라인 교육 & 피어러닝 커뮤니티입니다. 주차별 온라인 세션과 피어러닝이라는 독특한 학습 방식으로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성장을 돕습니다.

4주간 명확한 아웃컴을 만들어냅니다. 목표했던 결과를 달성해보는 성취감 및 효능감, 이 과정을 함께하는 동료 크리에이터들과의 연결, 그리고 내가 상상하지 못했던 다양한 가치창출의 기회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Q. 어떤 사람들이 참여하면 좋은가요?

  • 인스타그램 기반 콘텐츠 브랜딩을 통해 명확한 가치창출을 하고 싶으신 분!
  • 인생의 새로운 방향성을 찾고 있는 분들 : 퇴사를 준비중이거나, 퇴사를 했거나, 이미 나만의 무언가를 만들어가고 있는 초기 사업가, 프리랜서, N잡러

하이아웃풋클럽에는 다양한 분야와 직군에 종사하는 탁월한 사람들이 자신만의 아웃풋을 만들기 위해 모여있어요!

Q. 프로그램 개요

  • 💻 [필수] 주차별 온라인 세션 참여 : 매주 월요일마다 주차별 커리큘럼 진행
  • ✅ [필수] 주 5회 콘텐츠 발행
  • ✍️ [필수] 개인 회고 작성 : 콘텐츠 분석 및 회고를 통해 개선 방안 도출
  • ☕️ [필수] 주 2회 그룹 커피챗 : 멤버들과 진솔한 고민 및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방향성 찾기
  • ⭐️ [선택] 실험실 / 에쵸씨 벙개 / 하이아웃풋클럽 멤버 전용 이벤트 / 챌린지 / 소모임 / 정기모임 등
  • 더 많은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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